대전사랑의열매에 기탁

대전시체육회는 '2023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김미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2023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김미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11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2023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의 물품으로 지원된다.

대전시체육회는 2021년부터 모바일앱 기부챌린지를 통한 적립금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걷기앱(워크온)을 다운 받아 대전시체육회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부챌린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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