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서 개최
'0원 티켓' 1~13일 선착순 배부
소풍 느낌… 관람객 돗자리 준비
유명인 총출동해 공연·토크쇼

‘2023년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포스터. 충남도 제공
‘2023년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포스터.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개최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티켓이 무료로 배부된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3년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무료 티켓을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할 수 있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제4회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둔 내달 15일 오후 2~10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피크 타임(Peak time)이라는 명칭처럼 행사는 청년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며,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소풍 형식으로 준비된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별도의 ‘0원 티켓’을 배부받으면 지정된 좌석에서 즐길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청년 관람객이 찾으며 자칫 축제장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0원 티켓 배부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잔디밭에 펼 돗자리는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방문객은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토크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김태흠 충남지사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유명인들도 대거 출동하는데, △유튜버 김짠부 △시인 최대호 △성우 이용신 △약사 정재훈 △웹툰작가 이주용 △가수 초승 △개그맨 김경욱(가명 다나카) △개그우먼 엄지윤 △가수 이보람 △프로듀서&가수 자이언티 △댄서 아이키&훅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피크타임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이나 다이나믹충남청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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