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아이클릭아트
일러스트=아이클릭아트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공모에 선정되면서 오는 11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치매안심마을 힐링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은 치매인식개선을 돕는 연극공연과 힐링콘서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함께 치매환자 가족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으로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을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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