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취업연계 프로젝트‘서천다(多)워(work)’로 우수상

6년연속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한 서천군, 사진=서천군 제공.
6년연속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한 서천군,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아 충남도내 유일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서천군은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500만원과 내년도 공모사업 우선권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군은 지역특화 취업연계 프로젝트인 ‘서천다(多)워(work)’를 통해 수요를 분석하고 사업에 반영해 맞춤형 연계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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