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천안]

천안시복지재단이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가’등급(S등급)을 받았다. 천안시복지재단 제공.
천안시복지재단이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가’등급(S등급)을 받았다. 천안시복지재단 제공.

[천안시복지재단 ‘2023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S등급 달성]

천안시복지재단이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가’등급(S등급)을 받았다.

복지재단은 설립 이후 줄곧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경영평가 최고점을 획득, ‘가’등급을 달성해 관내 최우수 공직유관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관내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2022년 실적)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2022년 조직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 및 실천모델을 연구해 지역사회 내 ESG 경영의 선제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민이 천안시복지재단 주인입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고객 중심의 차별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7.18점보다 3.78점 오른 90.96점을 얻었다.

정지표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복지 허브 기관으로서 지역복지 정책발전에 일조하며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시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시민이 주인인 재단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영실적평가는 정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공통운영기준을 마련해 경영 합리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의무평가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토대로 평가된다.

<김현정 명예기자>

[제24회 천안시사회복지의 날 개최]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내달 15일 오후 2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내 외빈,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협의회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공식 행사에 이어 힐링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1부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고, 2부 행사인 힐링 공연 관람은 라클라쎄, 김재롱 ,아카펠라공연단을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희 명예기자>

[천안시 사회복지사 법정 보수교육비 지원신청 하세요]

천안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사 의무보수교육비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1일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라면 매년 8평점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천안시 예산을 받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의무보수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그동안 소속 시설이나 개인이 부담하고 있던 보수교육비를 천안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보수교육비 지원 일정은 7월~12월이며 접수 방법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협의회 사무국(041-554-0223).

<조윤희 명예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사인 따봉단’에서 직접 제작한 휴지 케이스와 감사편지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사인 따봉단’에서 직접 제작한 휴지 케이스와 감사편지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맞이 재능나눔봉사활동 진행]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사인 따봉단’에서 직접 제작한 휴지 케이스와 감사편지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천사인 따봉단’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의 따듯한 봉사단의 줄임말이다. 재능나눔 봉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천사인따봉단 봉사자와 국가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 및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문명희 관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천사인 따봉단’은 앞으로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윤영희 명예기자>

▲ (사)천안목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달 13일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를 찾아 삼계탕 도시락 포장 및 배분봉사를 진행했다.  목주 로타리클럽 제공
▲ (사)천안목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달 13일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를 찾아 삼계탕 도시락 포장 및 배분봉사를 진행했다. 목주 로타리클럽 제공

[(사)천안목주 로타리클럽 삼계탕 나눔 급식봉사]

(사)천안목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달 13일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를 찾아 삼계탕 도시락 포장 및 배분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차원에서 행사가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닭을 손질해 삶고, 맛있는 배추 겉절이를 무쳐서 꼼꼼하게 포장까지 했다. 이날 회원들이 포장한 삼계탕 300마리는 지역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천안목주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12일에도 천안성정중학교 인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폐기물을 모두 치우고 벽면을 예쁘게 페인트칠 후 화단조성까지 진행한 바 있다.

클럽을 이끌고 있는 정도 김구회장은 “매월 2~3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늘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에 임함에 있어 늘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의 불씨가 되어 우리 사는 사회가 더 밝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세상에 희망을 행복한 로타리’를 실현하고자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천안목주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말에도 요양원 대상 이·미용봉사와 동면 화덕리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펼쳤다.

천안목주 로타리클럽의 활발한 봉사활동들이 지역의 선한 영향력이 되어 나눔이 늘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최영주 명예기자>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원장 정도현)이 지난달 17일 수신면 발산1리 경로당에 국수와 쌀, 안과 용품을 전달하고 경로당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노인회 천안시지회 제공.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원장 정도현)이 지난달 17일 수신면 발산1리 경로당에 국수와 쌀, 안과 용품을 전달하고 경로당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노인회 천안시지회 제공.

[천안김안과-수신면 발산1리 경로당 후원협약]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원장 정도현)이 지난달 17일 수신면 발산1리 경로당에 국수와 쌀, 안과 용품을 전달하고 경로당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병우섭 천안김안과 행정부원장, 김학근 발산1리 경로당 회장과 김태남 경로당 관리부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했다.

노인회 천안시지회는 경로당 회원이 100명이 넘지만 경로당 운영비 차등지급이 안 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과 지역 병원 및 기업체를 찾아 연결을 해주고 있다.

김학근 회장은 “회원이 많아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쌀과 국수 등을 후원해 준 천안시노인회와 천안김안과에 너무 감사하다”며 “조만간 오늘 받은 국수로 회원들과 잔치를 할 테니 꼭 오셔서 함께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우섭 행정부원장은 “눈 건강을 책임지는 안과인 만큼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발산1리 경로당 회원뿐 아니라 노안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과 진료도 성심성의껏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은 스마트라식 안과전문의 7인의 진료와 대학병원급 규모를 갖춘 지역대표 안과로 4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최영주 명예기자>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0일 푸른노무법인과 경제적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자활센터 제공.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0일 푸른노무법인과 경제적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자활센터 제공.

[천안지역자활센터-푸른노무법인, 취약계층 자립 업무협약]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0일 푸른노무법인과 경제적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른노무법인은 천안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정기적인 노무 교육과 노무컨설팅, 그리고 노무 자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날 협약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근로하며 알고 있어야 될 기초노무 전반에 대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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