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터 목요시네마…고전영화 등 상영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7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을 활용해 무료 영화상영 사업인 문화공감터 목요시네마 ‘영화장날’을 진행한다.

문화공감터에서 과거 당진의 유일한 극장이었던 당진극장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고전영화 등을 당진오일장 위주로 상영한다.

또한 수혜대상을 확대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려한 영화진흥위원회 및 영화 종사자의 추천리스트의 작품으로 당진시민 및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관람방법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이루어지며 비지정좌석제로 운영 된다. 상영 시간은 1회차는 14시, 2회차는 19시에 상영되며 러닝타임은 작품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상영 리스트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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