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골프존이 출시 예정인 투비전NX. 골프존 제공
내달 골프존이 출시 예정인 투비전NX. 골프존 제공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골프존은 실제와 같은 생생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진화된 그래픽과 고사양 하드웨어를 구현한 새로운 가맹 전용 시스템 ‘투비전NX(TWOVISION New Experience)’를 내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투비전NX는 게임 엔진으로서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언리얼 엔진 5’를 스크린골프 최초로 적용해 그린의 라이뿐 아니라 벙커의 컬러·질감이 실제 필드처럼 느껴지며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한다.

투비전NX는 언리얼 엔진 5 구동이 가능한 최신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고사양 PC, 생생한 타격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사양 마이크, FHD급 고화질 카메라, 고해상도의 키오스크 등 초고사양 하드웨어를 탑재해 실제 필드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다.

국내 유일 32인치 대형 터치모니터로 스와이프 기능을 탑재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시스템 하단부 컬러를 핑크, 블루, 실버, 다크 그레이 총 4종으로 구성해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골프의 차원을 넓힌 투비전NX는 오는 28일부터 골프존파크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체험은 8월 중순 전국 투비전NX 설치 매장에서 가능하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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