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맥키스컴퍼니와 홍보 손잡아
‘이제우린’ 소주병에 보조상표 부착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충청과 대전·세종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 기회와 지역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이번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못난이 복숭아 통조림·청 만들기, 워터 이벤트, 옥천 포도·복숭아 역사 및 품종전시관, 아이스 퍼포먼스 체험, 가족참여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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