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점검
전민복합문화센터 신축 등 차질없이 순항
올 여름엔 재즈&맥주 페스티벌 개최 예정

전민복합문화센터 조감도.대전 유성구 제공
전민복합문화센터 조감도.대전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문화관광 분야 주요 공약사업 점검하며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문화관광도시 완성을 목표로 △사계절 축제도시 도약 △전민복합문화센터 신축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유성온천관광 활성화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을 핵심과제 정해 추진 중이다.

핵심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22일 민선 8기 핵심과제 점검회의를 갖고, 문화복지도시분야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먼저 사계절 축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진행된 온천문화축제는 많은 인파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여름에는 지역특화상품으로 출시한 ‘유성맥주’를 기반으로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민복합문화센터 신축 및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또 유성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가칭)溫유성 休센터’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문화는 사람을 모이게 하고 사람이 모이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며 도시는 더욱 활기차게 변한다”며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연중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일상이 예술인 문화도시 유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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