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오늘의 의원] 윤희신 의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국민의힘·태안1·사진)이 충남교육청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16일 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도교육청이 도의원의 질의에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잘못된 자료를 제출하는 등의 일이 반복되다 보니 도교육청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돌리기 위해선 도교육청이 적극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의원은 지난 13일 이상근 의원(국민의힘·홍성 1)이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도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대학진학 추이를 물었으나 답변을 얻지 못한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도교육청에 질문한 의원과 더불어 일반 의원에게도 오해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설명을 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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