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은 농가주부모임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괴산농협 제공
괴산농협은 농가주부모임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괴산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은 농가주부모임과 범농협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괴산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괴산읍 대덕리 마을 안길에 꽃길조성 활동을 시작으로 괴산읍 제월리, 문광면 대명리, 문광면 양곡리 마을을 순차적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을가꾸기 사업에 필요한 꽃묘종을 비롯한 부대비용은 괴산농협과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에서 후원했다.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은 “우리농촌도 정주환경 개선 및 시설 확충으로 떠나는 농촌에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농촌으로 재탄생 할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역공동체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