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71.34m로 우승
현재 한국신기록 보유도…아시안게임 메달 기대

이윤철 선수
이윤철 선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 소속 이윤철 해머던지기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5일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71.34m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지난 5월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70m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 및 메달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기록을 내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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