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음성군 회계과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청렴표어 대회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음성군 제공
31일 음성군 회계과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청렴표어 대회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회계과는 31일 부서 자체 청렴 시책으로 진행했던 청렴표어 대회의 막을 내리며 최우수 청렴 표어를 제시한 직원에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최우수 청렴표어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음성군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표어로 선정됐다. 선정된 표어는 매일매일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도록 회계과 입구에 게시할 예정이며, 직원 수첩에도 부착해 청렴을 일상 속에서도 일깨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청렴은 공직생활 속에서 늘 함께하고 실천해야 하는 필수 덕목으로, 특히 회계과의 업무 특성상 필히 강조되는 부분이다”며 “이번 청렴 표어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함을 마음속에 새기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과는 청렴 시책으로 공유재산 매수 및 대부 계약 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동시 서명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전 부서에 권고하며 청렴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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