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협은 ‘다올찬 대소수박’ 출하기원제 열었다. 대소농협 제공
대소농협은 ‘다올찬 대소수박’ 출하기원제 열었다. 대소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대소농협은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지역특화 농산물인 ‘다올찬 대소수박’ 출하기원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하기원제는 ‘다올찬 대소수박’의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출하기원제에는 박노학 음성부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노금식 충북도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위원장,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 관내 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올찬 수박’은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육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건 대소농협 조합장은 “다올찬 대소수박은 공동선별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작업을 거쳐 고당도의 최상품을 출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수박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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