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관광객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관광객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지난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 5월 ‘가정의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를 주제로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에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불산 생태체험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자연휴양림(070-4281-8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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