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비치백 만들기’ 체험, 선착순 2800명 접수예정

태안군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태안군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여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군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총명이, 총신이, 총아와 함께 하는 비치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별주부전 수제비누 만들기’에 이은 두 번째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는 비치백에 고남패총박물관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고 조개 등을 그려 꾸미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2800명까지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남패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