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제공.
괴산군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충북도로부터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별도로 2017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충북 11개 시·군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액 증감률 등 6개 분야, 11개 평가지표 등을 통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체납징수업무를 통합관리 하도록 해 업무효율을 극대화 한 바 있다. 아울러 재무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지도점검, 체납처분 지도 등으로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관계로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구현과 강력한 징수활동을 함께 달성해 건실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는 괴산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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