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9일 괴산경찰서와 함께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원대 제공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9일 괴산경찰서와 함께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9일 괴산경찰서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생활과 학내·외 범죄예방 등을 위해 ‘2023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안전순찰대’는 2012년부터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6~7명씩 4개조를 편성해 주중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캠퍼스와 괴산읍내에서 범죄예방 및 안전질서 확립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경찰행정학과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캠퍼스 안전순찰대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캠퍼스가 더욱 안전하고 활기차고, 나아가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드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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