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아카데미 4회차 교육 실시

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이클릭아트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교육이 인기를 끌면서 오는 11일 4회차 교육을 펼친다.

4회차 교육은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세대공감·세대간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세대의 이해와 배려로 공직 가치를 제고하는 소통 스타일의 변화를 다룬다.

교육 강사는 웰리더십연구소 대표이며, W&H 컨설팅 소장인 이영주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할 때 보이는 신체 변화와 소통 장애를 줄이는 법, 세대 이해와 직장 내 관계 개선법,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와 언어로 보다 윤택한 직장 분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주며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 577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공직자 대상 교육은 6월까지, 주민대상 교육은 9월~11월에 걸쳐 이어진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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