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업무 돌입… 신속한 보증서비스 지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그동안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이 없었던 충남 태안에 오는 4일 출장사무소가 생긴다.

2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태안 출장소는 태안군청 민원실에 위치하며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운영된다.

출장소는 군 소재 소상공인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에게 신속한 보증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출장소 방문은 충남신보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며, 신용보증상담 및 신청, 기한연장 신청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출장소 설치로 태안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신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접근성 개선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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