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거ㅣ산군 부스 모습. 괴산군 제공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거ㅣ산군 부스 모습.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에게 괴산군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99개 지방자치단체와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군은 전담부스를 열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유기농의 대표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도시민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와 농지, 영농기술 등을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지원정책과 정보에 맞춰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실제 귀농해 성공적인 삶을 살고있는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의 선배 귀농인으로서 상담은 예비 귀농인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괴산의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건강과 자연을 생각하는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군에서 지원하는 많은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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