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자료 분석 등 실용 교육

▲ 충청투데이 교육센터가 주관한 미디어 교육이 6일 대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ChatGPT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진=윤지수 기자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열풍이 지역 언론까지 번져가고 있다.

충청투데이 교육센터가 주관한 미디어 교육이 6일 대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ChatGPT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챗GPT는 문서 요약, 역사적 사례, 통계자료 등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여러 가지 인물, 장소, 사건의 관련성도 찾아내 자료 확보 및 분석에도 유리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기자들은 SNS 발언을 통한 기사 작성 활용법, 데이터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활용법을 배웠다.

실제 챗GPT의 특징인 문서 요약과 핵심 파악을 이용해 통계자료를 요청하니 5초 만에 해당 데이터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챗GPT가 직접 제목도 뽑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 기자가 지은 제목과 AI가 뽑은 제목도 비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챗GPT는 활용도가 높지만 자료 출저가 불분명하고 데이터의 경우 2021년이 최신이기 때문에 팩트체크는 필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자들은 챗GPT를 이용한 기사 활용법과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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