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3일 오전 1시 30분 현재 화염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3일 오전 1시 30분 현재 화염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12일 오후 10시 9분경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독자 제공
12일 오후 10시 9분경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독자 제공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9분경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2명의 부상자가 추가로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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