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문화 이해하는 계기” 참가자 호응

▲ 금학동에서 열린 비누 만들기 모습. 사진=명예기자 이명화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달 21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새마을부녀회, 직원들과 함께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다문화가족 및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15명은 이날 정성스레 비누 100여 개를 만들어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이번 비누 만들기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세종 금학동장은 "다문화가족, 새마을부녀회,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화합의 계기를 더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메야마 노리애 다문화협의회장은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예기자 이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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