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사진=선정화 기자
대전역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사진=선정화 기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남면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됐다.

이 남성은 21일 오후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고,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고, 2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시는 신천지와의 관련성 등을 조사 중이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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