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산 35번 확진자가 8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아산시 실옥동 아산배미수영장 이용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대상자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아산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8월 23일 아산 35번 확진자의 경우 진단검사 전 아산 배미수영장을 8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이용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22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기초조사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대와 3일간의 출입명부를 토대로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의 분류에따라 수영장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 아산지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확진 전 하루 수백 명이 찾는 수영장을 수차례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 동선을 확진 후 3일이 지나서야 공개했는데, 확진자가 수영장을 다녀간 시기 방문자만 1000명이 넘는다.지난 24일 아산시가 발표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아산 32번 확진자(22일 확진)의 남편인 A씨(아산 35번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증상 등이 나타났다. A씨는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