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충남·경기 경제자유구역'의 명칭을 공모한다.응모 희망자는 경제자유구역의 명칭 및 설명문과 함께 자신의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을 명기해 이메일(yeyoung@kiet.re.kr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유은영 연구원)로 제출(우편 응모 불가)하면 된다.경제자유구역 명칭에는 '지역명'이나 '지역색'이 포함되지 않아야
조규선 서산시장이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16일 시에 따르면 자치분권전국연대는 최근 광역대표자 회의를 열고, 조 시장을 만장일치로 상임대표에 선출했다.조 시장은 내년 차기 총회 때까지 자치분권전국연대 주요 의결사항 처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탁교육 등 상임대표직을 수행한다.조 시장은 "변화와 혁신 없이는 밝은 미래를 내다 볼 수 없다"며 "지역
대전시는 동춘당 일원의 건축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과 관련해 지하투시레이다(GRP)와 전기비저항탐사법으로 광범위하게 탐사한 결과 매장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현지 조사를 요청, 지난달 25일 유적조사연구실 연구원 3명과 비파괴 물리탐사인 GRP를 투입해 의혹 구간에 대해 탐사를 실시한 결과 의혹구간은 물론 그 주변지
2008년 10월 계룡대 일원서 개최 관람객 60만명 유치 작업 본격화=충남도가 '2008 세계 군(軍)문화엑스포'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지난달 말 개최가 확정된 군문화엑스포와 관련,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임헌용 문화관광국장 주재로 국방부,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시
심대평 충남지사는 16일 "이어 달리기에서 '바톤터치'가 중요하듯 내년 도정(道政)에 있어서도 안정성과 연속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심 지사는 이날 충남도의회 192회 정례회에 참석해 "저로서는 마지막 도정연설이기에 더욱 감회가 깊다"며 "그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심 지사는 "내년
충남도청 이전추진위원회는 16일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2권역 당진·서산·태안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박기청 도청이전추진지원단장의 '도청이전 추진 절차'와 송두범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입지기준(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지정 토론회는 각 시·군별 추천 토론자들이 참석, 첫 번째로 정건섭 한서대
조선시대 대학자인 성삼문 선생을 비롯한 사육신을 추모하는 노은단제향이 16일 홍북면 노은리 성삼문 선생 유허지 내 노은단에서 거행됐다.노은단수호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제향에는 홍북면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아산에서 '세균성 이질'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세균성 이질로 지난 11일부터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고모(3·아산시 배방면)군 가족에 대한 가검물 검사 결과, 고군의 아버지(38)가 세균성 이질에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8일부터 설사와 발열, 오한 등의 증세를 보였던
청양군과 서울 강남구 간 교류협력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김시환 군수와 권문용 구청장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화·교육분야 교류를 주요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의 공동활용, 전자책(e-book) 열람 및 대출, 도서관 상호교류 지원, 행정정보 교류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특히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
보령시는 천연머드를 원료로 생산하는 보령 머드화장품 일부 품목에 대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CELL CARE 화장품으로 태어난 보령 머드랑 화장품 중 머드랑 린스는 7000원에서 5000원으로, 마스크팩 세트는 3만 8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할인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천해수욕장 주변 해안에서 채취한 보령산 머드는
서산 생강한과의 품질 향상을 위한 민간 협의체가 공식 발족됐다.16일 시에 따르면 생강한과 사업장 대표 16명은 최근 모임을 갖고, 생강한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실무기능을 담당할 생강한과협의회를 발족하고, 시골생강한과 대표 김순주(44·부석면)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협의회는 앞으로 전통 한과의 맛 보전 및 신가공
보령지역 양송이버섯 재배농민들이 적극적인 관련 상품 개발로 소득창출에 나서고 있다.이 지역 양송이버섯 재배농민들은 지난 1993년 폐광 냉풍이용 재배를 시작으로 150여 농가 500여 동(10㏊)에서 연간 100억 원의 소득을 올렸으나, 소비흐름 변화와 생산량 증가, 경영비 상승, 내수시장 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재배 농민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서산시 팔봉면 주민들이 무분별한 산지 개발로 주변 경관훼손과 농사 피해가 우려된다며 강력한 지도단속을 요구하고 나섰다.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어송리 1654-3번지 일대 펜션용 단독주택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안전시설 미비와 관리소홀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다.바닷가와 인접해 있는 이 토지는 이모(49·경기도 안양시)씨 등 3명이 지난 1월 산지 1
태안군이 김장철을 앞두고 대도시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군은 청정태안에서 생산한 웰빙 농·특산물 시장개척을 위해 오는 18, 19일 양일 간 인천 부평구청 옆 신트리공원에서 대대적인 김장철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지역업체, 작목반, 생산자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첫날 오전 11시 풍물공연 및 타악
서산시 언암초등학교는 최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제4회 자전거타기운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전교생의 90% 이상이 인근 공군부대 근무요원 자녀인 언암초교 학생들은 그동안 부대 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3㎞ 거리를 부대버스를 이용해 통학, 비만 학생 증가로 체력약화를 가져왔다.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 학교는 자전거타기와
LG복합화력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200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공공시설 등 총 33건 46억 5400만 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를 산자부 중앙위원회에 제출했다.최종 지원사업은 ▲당진군 24건 44억 6700만 원 ▲평택시 5건 9100만 원 ▲LG에너지 4건 9600만 원 등이며, 내년도 1월부터 주변 마을의 소득 및 공공사업을 지원한
당진군은 16일 한국기업정책연구소에 의뢰한 농어촌버스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버스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자에 대한 재정지원'이나 '공영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버스와 택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연구소가 지난 7월부터 11월 초까지 4개월 간 조사한 최종 결과다.조사결과 ▲노선운행
천안시 원성2동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명덕경로당'이 새롭게 지어져 16일 준공식을 가졌다.일반 주택지역에 자리한 명덕경로당은 원성2동의 8·9·17통 지역을 관할하면서 부지 256㎡(77평)에 건물 93㎡(28평) 규모의 건물로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 방 2개·거실 및 주방 1개·화장실 2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날 경로당 준공식 후 원성2동
천안의료원(원장 이신석)이 장례예식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천안의료원 장례식장은 분양실과 접견실이 분리돼 있는 등 열악한 환경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해 왔다.의료원은 고객 편의를 위한 내부공간 구조개선과 리모델링(특실 41평, 일반 1·2실 33평)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