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광 현 군수의 재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준구 음성군의회 의원, 김학헌 음성군청 환경보호과장, 현재 충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용주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된 이건용 전 군수를 비롯해 유주열 전 충북도의회 의장도 "사면복권되면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어느 정당의 공천을 받느냐에 따라 상당
환경부가 지난해 5월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법을 개정했지만 제천시는 이를 측정할 장비 및 전문 인력이 없어 실내 공기질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환경부는 일정 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기질 측정 및 유지기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다중이용 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새집 증후군'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원군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군이 총 357억 1900만원을 증액 편성해 상정한 제1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군의회 예결특위는 그동안 실·과·소별 질의 응답과 계수 조정을 거쳐 이날 일반회계 217억 1900만원과 특별회계 85억 6800만원 증액 편성을 확정하면서 실효성이 미흡하거나 과다 계상된 예산 4억 7985만원을 삭감했다.군
오효진 청원군수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자청, 청주시에 통합 조건을 역제의 함에 따라 청주·청원 통합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그동안 줄곧 반대 입장을 보이던 오 군수가 비록 전제 조건을 제시하기는 했지만 통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은 이달 초 시민사회단체가 하나되기 운동본부를 발족해 본격 통합 논쟁에 뛰어든데다 청주·청원 기초의회가 공
'심의위원들은 카랑카랑, 위원장은 얼렁뚱땅.' 충북도가 그동안 '위인설관(爲人設官)'의 논란을 일으켰던 충북개발공사에 대한 충분한 타당성 확보도 없이 설립안을 가결시켜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사 설립안을 가결했다. 하지만, 이날 심의에서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설
'도시민은 농촌에 사랑과 지원을, 농촌은 도시민에게 고향의 향수와 건강한 삶을.' 충북도와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음성체육관에서 이원종 충북지사, 이명박 서울시장,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 박수광 음성군수, 마을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내 60개 농촌마을과 서울시내 60개 기관이 결연하는 '1사(社) 1촌(村) 자매결연 지원
그동안 청주·청원 통합에 반대의견을 피력해 온 오효진 청원군수가 "청원군의 이익이 보장되고 군민과 군의회가 동의하면 통합을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관련기사 16면오 군수는 지난달 3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청주시·의회 통합 이행결의에 대한 청원군의 입장' 발표를 통해 ▲군민의 이익이 현재와 같거나 많도록 보장 ▲청주시와 청원군의회 의
공공기관유치 제천시대책위원회(이하 제천공대위)는 공공기관 이전 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대한광업진흥공사를 방문해 제천 이전을 당부했다. 제천공대위는 이날 방문에서 제천의 지역적 특성과 장점 등을 홍보한 뒤, 임원 및 노조 간부들에게 제천을 방문해 줄 것을 제의했다. 한편, 제천공대위는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앞서 '제천 혁신도시 건설 지원 추진
충주시가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충주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나섰다.시는 오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동안을 주민등록 일제 전입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고 거주하고 있는 외지 대학생과 공공기관·기업체 임직원, 무단 전입자 등의 주소이전을 독려키로 했다. 또
충주 탄금호 일원 불법 전원주택지 조성과 관련, 31일 오후 4시 문제가 된 가금면 루암리 산지 전용 현장에서 난개발 방지 현장토론회가 개최됐다.한창희 충주시장을 비롯해 환경운동연합 관계자와 시의원, 시공사 대표,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현안 설명에 이어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시는 이날 그동안의 허가과정
단양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 직원조회를 실시한다.이날 정례조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보훈의식 함양, 여름철 관광·피서객 맞이 종합대책 마련, 장마철 대비 수해 및 안전사고 대비책 강구, 적기 마늘 수확 등 단양마늘 5일장 한마당 준비 철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 등 6월
제천시 건설과 권천숙(토목 7급)씨가 지방도로정비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1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권씨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4년 도로사업 평가에서 농어촌 도로 정비 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번 행자부 평가에서 제천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은 물론, 올해 59억원 등 앞으로 4년간 총 235억원의 교부세를
제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소회의실에서 '새터민(북한 이탈주민) 한가족 결연식'을 개최했다. 제천서는 이날 결연식을 통해 제천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 7세대 가운데 1세대당 지역 주민 1명, 경찰관 1명 등 3명을 한가족으로 구성해 남한 사회에 무리없이 적응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윤신 서장은 " 새터민들이 남한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충주시가 공람 중인 호암택지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충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택지개발을 원천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환경련은 이날 "시가 호암지와 함지의 발원지에 인구 1만 6600명이 거주하는 택지개발을 하겠다는 것은 호암지 생태공원화 사업을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호암지와 함지의 수질과 생태계를 악화시키는 어떤 행위
충주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충의동 302 비보약국 땅으로 1㎡에 630만원(3.3㎡에 2082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수안보면 사문리 530-1 임야로 1㎡가 247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사유지 17만 5594필지와 국·공유지 1만 1703필지 등에 대해 지난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
수년간 잡초가 무성한 폐건물로 방치됐던 농촌지역의 한 분교가 자연을 벗삼은 화가들의 아담한 갤러리로 변신해 화제다.충주시 소태면 주치리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해내미 갤러리'.이곳은 지난 67년 문을 연 옛 하남초등학교 하남분교 터로 여느 농촌 마을처럼 계속된 이농현상으로 인해 학생수가 급감하면서 10여년 전 폐교돼 수년간 방치돼 온 자리다.그러나 이
=정부의 생태자연도 작성과 관련해 단양군민들이 환경부를 찾아가 항의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의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고 환경부 장관에게 보내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환경부가 생태자연도(안)를 만들어 권역별로 등급을 지정, 자연환경을 보
진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백곡면 만뢰산에서 공명선거 자원봉사자, 바른선거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홍보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이날 등산로 주변에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 제한 안내 등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선거법 위반에 대한 상시 감시 체제를 확립해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증평 야생화동호회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증평군청 2층 회의실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랑이 발톱·추·천상초 등 200여점의 야생화가 전시돼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은 오는 4일까지 군내 병·의원 등 감염성 폐기물 다량 배출업소 6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중점 점검 대상은 감염성 폐기물과 일반폐기물 혼합배출 행위, 병·의원의 전용 용기 사용실태, 폐기물 처리대장 등 관련서류 작성 여부, 기타 감염성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상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