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남한강 일원의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민물참게 치어방류 행사를 갖는다. 군은 28일 가곡면 가대리 등 남한강 상류 일원에서 김동성 단양군수와 어업인, 인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게치어 4만 6000여 마리를 방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된 단양 마조리와 대강 샘양지, 가곡 한드미 계곡에도 참게치어를 방류
단양군은 군민들이 각종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는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7∼79%를 지원하고,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실질보상을 한다. 또 보험료가 30만 원 이상일 경우 1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 043-420-3119 /단양=장호순 기자
단양군이 2008년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는 매포농공단지와 신소재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의 재활용 관련업체와 석회석 신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입주 가능 업체와 관심 업체를 직접 방문해 단지 조성내역과 입주업체 선정기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현지답사 등
단양군 재향군인회는 25일 오전 11시 단양군 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6·25전쟁 제57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단양군민결의대회를 가졌다. 단양군 재향군인회는 김동성 단양군수와 강병로 경찰서장, 이영섭 대대장, 조정환 문화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행사로 국민의례와 대회사, 결의다짐 등이 진행됐고, 제
충북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국악 동아리 '소리마루'가 단양군에서 흥겨운 소리와 가락 등을 선보인다. '소리마루' 회원 15명은 23일 오후 3시 영춘면 동대리에서 주민 120여 명과 요양시설인 은빛마을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2007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인 이번 공연에서 '소리마루'는 충북전산기계고 풍물굿패 '님들
단양교육청과 단양군 교외생활지도위원회는 22일 단양교육청 회의실과 단양읍내 일원에서 '감동생활지도 컨설팅 및 학교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우인 도교육청 생활지도담당장학관과 김종근 단양교육장을 비롯한 단양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부장, 단양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육성회 등 약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수중보건설추진위원회(이하 수중보추진회)와 단양군청 수중보추진단이 한국수자원공사가 단양 수중보 건설위치 변경 불가를 고수한 것과 관련해 20일 범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수중보추진회와 단양군청 수중보추진단은 단성면 하방삼거리 복지회관 앞 등 군내 전 지역에서 '단양군의 백년대계를 위한 수중보 건
단양군이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재난 관련 시설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재해 예·경보시스템 4종과 CCTV 등 36개소의 재난 시설장비에 대해 정상 작동 여부, 재난정보와 자료 전송 확인 작업 등을 점검한다. /단양=장호순 기자
단양군은 주민이 앞장서서 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4일 사업취지 부합성과 사업비 산출기초 적정성 등을 검토해 8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각각 2000만 원의 군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 마을과 사업명은 ㅤㄲㅠㄴ매포읍 도곡리 정감가는 마을 ㅤㄲㅠㄴ대강면 덕촌리 사과 마을 ㅤ
단양군은 영춘면 오사리에서 상리에 이르는 래프팅 운항구간의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의 점검에 나선다. 군은 21일 래프팅 운항구간 현지에서 바위, 나뭇가지 돌출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와 낮은 수위, 기타 시설물로 인한 래프팅 운행의 장애물 발생 유무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과 샤워장 등 래프팅 관련 시설의 운영사항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래프팅 업체를 대상으로
단양군보건소는 19일 시험관아기 시술 등 특정 불임치료를 필요로 하는 불임부부들을 위해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시험관아기 시술이 필요한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30% 이하, 여성의 연령 44세 이하인 불임부부다. 신청은 보건소에 수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불임치료 지원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하면
지난 7일 단양군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발표한 '시멘트공장 주변 모발검사 결과'가 객관적 근거가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양회공업협회(이하 양회협회)는 19일 오전 10시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발표는 특정인의 경도된 시각을 바탕으로 과장, 왜곡된 것"이라며 "시험결과에 대한 해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