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여성발전과 남녀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한다.시상 대상은 평등부부 2쌍과 여성발전 유공 2개 단체, 여성발전 유공자 개인 14명 등 18개 단체와 개인이며 다음달 10일까지 대상자를 접수한다.자격 요건은 개인표창의 경우 당해 공적 분야에서 3년 이상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적이 뚜렷이 인
80년대와 90년대 청주 상권을 주름잡던 성안길이 대형 할인점 등 외곽 상권에 밀려 청주지역 대표 상권 기능을 담당하지 못하는 등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성안길내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80년대 이후 청주시 외곽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인구 유출과 각종 규제 등으로 재개발마저 불투명해지면서 슬럼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청주시 공무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각종 행사에 동원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청주시는 지난 2주 동안 지역혁신발전 토론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 전국소년체전 종사 공무원 교육, 무심천종합개발계획수립 공청회, 소년체전 추진 상황보고회, 국정원부지 활용방안 용역결과 보고회, 청주예술제 관계자 회의, 가로수길 조성 시민토론회, 시산하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
청주시가 이행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청원군과의 통합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현안 사업과 관련해서는 '시민'과 '군민'을 철저하게 분리 대응해 청원군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청주시는 청주화장장 건설에 반대하는 화장장 인근의 상당구 월오동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공사비 규모와 비슷한 200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을 약
제10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 부문 금상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청주지부가 선정됐다.청주시는 26일 청주시 환경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단체 및 개인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단체 부문 은상에는 사직1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동상에는 청주시 새마을회가, 개인 부문 금상은 황경모(65·흥덕구 분평주공아파트)씨, 은상은 정현옥(44·상당구 탑동 현대아파트)씨,
청주·청원 하나되기 운동본부는 26일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이행결의문을 발표한 데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의 이행결의문 발표를 환영하며 청원군은 이제라도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통합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하나되기 운동본부는 논평에서 통합 문제는 청주, 청원 두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전제하고
김현수 전 청주시장이 25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옛 국정원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 시민 설명회에 참석, 차기 청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시장은 시민 설명회에서 "자신이 시장으로 있던 지난 95년 옛 국정원 부지를 매입하게 된 경위를 설명한 뒤 자신이 시장 재임 시절 세운 청주시의 장기발전 계획이 후임 시장들에 의해 훼손되고
청주국제공항이 중국, 필리핀 등 외국 항공사들의 전세기 운항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들 노선에 대한 고객들의 예약이 폭주하고 있어 청주공항 활성화가 기대된다.특히 이들 항공사는 전세기 운항의 성과가 좋으면 정기노선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청주공항에 또 다른 국제선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항공업계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은 오는 7월 15일부터
청주시 사직1동 주민들이 무심서로와 제1운천교 구간 일대를 꽃밭으로 조성했다. 꽃길 조성은 무심서로 용화사 앞에서 제1운천교 구간 500m 길가에는 코스모스를, 둔치에는 수수밭과 야생화 꽃밭을 조성했다. 또 사직1동 통장협의회에서도 무심서로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했으며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수수밭을,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야생화를 심었다.이번 꽃길 조성으로 코스모
청주시에 감사담당관실이 신설된다.청주시의회 운영총무위원회는 25일 '청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심의한 뒤 원안대로 가결해 본회의에 부의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달 말로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생활민원과를 폐지하고 부시장 직속으로 감사담당관을 신설, 생활민원과 소속이었던 주민자치담당과 민원담당을 자치행정과로 소속을 변경하고 생활현장담당은
직지를 테마로 한 문화상품이 주문이 쇄도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한 직지문화상품은 넥타이를 비롯해 스카프, 명함케이스, 부채, 도자기 등 총 70여종에 달하고 있다.이 가운데 직지넥타이가 2003년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04년에는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7000여
청주시가 하상도로 철거를 전제로 무심천 생태공원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무심천 하상도로 철거를 반대하고 있어 무심천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무심천 종합계획 학술용역을 맡은 청주대 산업과학연구소가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무심천 이용시민, 무심천 인근 거주민, 전문가 등 모두 1245명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실태조사
충청권의 중핵도시로서 청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청원군과의 통합이 최대의 과제이자 절호의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주신 한국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23일 오전 9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정치학회 충청지회 주최로 열린 '2005 한국정치학회 충청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청주·청원 통합의 당위성과 향후 과제 및 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정 소장
청주 동부소방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공원 속리산에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32명의 구조대원과 30여종의 산악 장비를 이용, 등반 사고자 안전 이송법 훈련이 진행된다.
청주 화장장 인근의 청원군 낭성면 주민들이 화장장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청주시는 지난 18일 상당구 월오동 주민협의체와 화장장 건립 추진 협정식을 갖고 화장장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합의했다.시는 화장장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월오동 1만 6000평 규모에 총 1
청주시가 오는 9월 4일 직지의 날 행사의 하나로 직지창작가요제를 추진하고 있으나 처음 여는 가요제로서는 시간이 촉박한 데다 지역 연예계 인사들의 참여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어 졸속이 우려되고 있다.시는 9월 4일 직지상 시상식과 함께 직지 홍보를 위해 직지창작가요제를 열기로 하고 지난 4월 추경에서 1억 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시는 실력 있는 가수
한국서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원곡문화재단이 후원한 한국서화작품대전에서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 2명이 특선을 수상했다. 복대1동 서예교실 회원인 박용규씨는 임억령의 시 '송백광훈환향'을, 장동복씨는 이인복의 시 '심원춘광란'을 서예 부문에 출품, 특선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한국서화작품대전은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에서도 참여한 국제
충청체신청 산하 서청주우체국이 23일 개국한다.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신청사가 마련된 서청주우체국은 대지 2670평에 연건평 3000여평(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초고속 정보통신 시설을 마련, 우편업무는 물론 우체국예금 및 보험업무, 각종 업무자동화 시설이 갖춰졌다.체신청은 최근 청주산업단지는 물론 오송산업단지 등의 활성화로 우편수요가 급증하는 청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