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전문학교는 첨단기술농업을 선도할 2007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대상학생 144명을 모집한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원서를 교부하고 접수하는 이번 한국농업전문학교 응시생은 다음달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식량작물학과 21명, 특용작물학과 24명, 채소학과 18명, 과수학과 21명, 화훼학과 24명, 축산학과 36명이다. 논
신임 한용택 옥천군수 취임식이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로 준비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7월 3일 오후1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치러질 이번 취임식에서는 읍·면주민대표는 물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결혼이민여성 등 120여명의 소외계층 주민들이 초청된다. 다른 취임행사와는 다르게 신임 옥천군수는 취임사에 이어 하
괴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행락질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반을 편성, 인파가 몰리는 관내 14개 행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와 불법 주정차, 수목 무단 채취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 바가지 요금과 자릿세 징수, 불량식품 판매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행락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재난예방을 위한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대비체제와 비상단계의 실무반을 편성해 재난, 재해, 구조구급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히 대응·조치를 위해 5월부터 음성군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군
제12회 충주서예인전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 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주서예인협회가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16명의 회원들이 그 동안 혼을 담아 제작한 작품 171점이 전시된다. 협회 측은 충주지역 노인들을 위해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50여 점의 작품을 선정, 각 경로당 배치될
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자영업자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CRM(고객관계관리)S/W를 이용, 고객관리 기법에 대한 교육을 26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 교육은 생일·결혼 등의 기념일에 해당되는 고객을 검색해 할인 쿠폰을 발송하는 기능, 마일리지 적립·관리
충북도교육청은 교원 특수분야 연수과정으로 20개 기관에 24개 과정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연수기관별 과정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부의 '전통음악과 소통하기'와 '유아국악교육 입문과정' △건국대 충주캠퍼스부설 평생교육원의 '미술심리치료' △국립청주박물관 '선생님을 위한 박물관 문화 연수' △주성대학 평생교육원 '배드민턴의 이
제천시 금성면사무소는 28일 관내 국제결혼가정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한국인과 가정을 이룬 금성면 관내 6명의 외국인 신부와 남편, 자녀 등 모두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이강운 면장은 "국제결혼의 증가로 언어와 문화를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고통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
음성경찰서는 2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성과관리교육'은 전직원이 경찰의 성과관리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제고, 치안 종합성과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주민에게 발전된 치안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지방청 성과관리팀 김태수 경감이 '성과 관리의 기
청원군은 올해 '청원군포플러(poplar)장학회' 대상자 7명을 확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당초 추천된 14명의 학생 중 새마을사업 유공자 자녀 6명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1명 등 총 7명을 선별해 올해 포플러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은 청주시에서 수업 중인 6명의 학생에게 연간 122만 1600원, 면(面)에서 수업 중
청주박물관은 박물관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선생님을 위한 박물관 문화연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연수는 도내 유치원· 초 · 중등 · 특수교사 · 교육전문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실려 있지 않은 우리의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교육현장에서
충북도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서울행 시외버스 운행에 관한 발표를 몇 시간만에 번복하는 졸속행정으로 도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충북도는 특히 서울고속·대성고속 등 운송업체간 빚어지고 있는 갈등 양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의 얘기만 믿고, 28일부터 하루 19회씩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가, 이를 번복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과거 실업계 고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무관련 자격증 취득이 일반계층으로 크게 확대되고, 취득연령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실시한 총 21회에 걸친 자격검정시험에 모두 8687명이 응시, 이 중 53.6%인 465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한글문서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워
영동군내 솔밭 피서지로 유명한 송호관광지내 송호물놀이장이 내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지난 주에는 풀장 바닥 도색, 샤워장 설비 및 유수풀장 보수를 완료하고 이번 주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호물놀이장은 수령이 100년 이상된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
5·31 지방선거를 전후해 잠시 주춤했던 충북도 혁신도시 분산배치(개별이전) 가능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충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노조협의회와 충북이전기관협의회가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혁신도시 입지 예정지로 선정된 진천·음성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혁신도시 분산배치 실현 여
이원종 충북지사는 "충북은 도정(道政) 100년 사상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위한 최대 호기(好期)를 맞고 있다"며 "충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우택 민선 4기 충북지사에게 도민의 역량을 모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10면 이 지사는 퇴임을 나흘 앞둔 지난 26일 그의 집무실에서 가진 충
민선4기 초대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노화욱(53) 전 하이닉스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는 27일 "현대그룹에서 22년, 하이닉스에서 6년간 근무한 노화욱 전 전무를 정무부지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노 전 전무는 누구보다도 경제에 밝다"면서 "지난 3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될 정도로
보은군은 27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2006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 한 공무원은 윤태형(60·전 문화산림과장), 허필성(57·전 환경관리담당), 임대빈(57·전 탄부면 민원봉사담당), 이한규(57·전 외속리면 민원봉사담당)·우원식(57·전 삼승면 산업담당
괴산군 소수면의 '제4회 살구축제 및 면민 화합행사'가 다음달 2일 소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소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에어로빅으로 막이 올라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 고추씨기름, 감자 등의 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직판행사도 마련된다.
본격적인 수박 출하철을 맞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수박작목반의 일명 '명품 수박'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 불티가 날 정도다. 지난 20일을 전후로 하여 출하를 시작한 송호리 수박은 당도와 질감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여 명의 작목반원들은 자체교육과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해 고른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타 지역의 수박과는 명확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