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36주년을 맞아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그동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가졌다. 20일 오전 11시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박종기 보은군수,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이용희 국회부의장 내정자를 비롯해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현직 새마을지도자,문고지도자,관련 단체 임직원
청원군은 후계농업경영인이 전문농업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추가지원한다. 군은 농촌인구 급감 및 노동인구의 노령화·부녀화로 인해 농업인력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15억 2000만 원을 19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자금은 1인당 최대 8000만 원까지 대출되며 연리 3%, 5년거치 10
괴산군이 추진중인 한운사 영상문학 마을 조성 계획과 도원성 탑돌이 행사 예산지원 등이 신임 군수 취임이후 재검토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군에 따르면 2013년까지 청안면 일대 3만 2000평의 부지에 138억여원을 투자, 시대골목, 전시극장, 영상문학 학교, 작가촌, 느티나무골 등의 시설을 갖춘 한운사 영상문학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금강관련 기관인 금강환경청,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3개 기관이 20일 오후 군북면 석호리 부유물 처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3개 기관 직원 100여명은 이날 부유물 처리장내에 있는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폐기물은 별도 처리하는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합심하여 환경정화에 땀을 쏟았다.
영동군은 20일 군 주관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용화면 자계리 마을을 찾아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고충사항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분기별 1회씩 연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동민원 봉사에는 군 민원관련 실·과&mi
생과 사를 넘나드는 응급상황 발생시 인명구조는 분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처치는 의사나 전문 응급구조사의 몫으로 인식,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인명구조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응급처치와 구조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음성군 보건소에서는 20일 보건소회의실에서 관내 병·의원 구급차 운
옥천 이원중 양궁팀이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그리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양궁 50m에 출전한 이원중·김우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단체전에서는 아쉬운 은메달을 따냈다.
증평군은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와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가축 생균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단체협의 회원 및 구제역 방제단 등이 참석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생균제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월 선정된 축산농가에 대한 생균제 공급을 다음달까지 마칠 계
음성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며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음성군 맹동면이 친환경 수박 특구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20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제8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음성 다올찬 친환경 수박특구 등 10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특구는 ▲음성 다올찬 친환경수박특구 ▲
지난 4월 불법 벌채로 인해 번식지가 심각하게 훼손된 진천왜가리번식지는 사건이후 사람의 접근을 막기 위한 이렇다할 보호대책을 마련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 천연기념물 제13호인 진천왜가리번식지내 왜가리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의 참나무들이 잘려나가면서 둥지를 잃게 된 왜가리들이 몇그루 안되는 곳에 집중적으로 둥지를 틀고 있었다. 일부 둥지는 가는 나뭇가지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옥천군 청산면 예곡리 문화공간 예곡에서 천연염색연구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염연구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공간 예곡 대표인 이정미씨로 부터 쪽염색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쪽을 활용한 옥사 원단 염색 실습을 한후 회원들 각자 생활한복 및 창문발, 식탁러너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여름철을 대표하는 색이자 천연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는 19일 충북도청 직제에 대한 개편의사를 적극 피력하고, 정무부지사는 경제전문가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다. 정 당선자는 이날 오전 청주 문화동 충북건설공제조합에 마련된 인수위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구상 중인 직제개편 개정안을 이르면 오는 8월 개회하는 충북도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며 "
시민단체 제천 의림포럼은 지난 15일 박수광 음성군수 당선자와 유영훈 진천군수 당선자가 TV프로에 출연, 법무연수원 등 3개 공공기관의 제천 개별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의림포럼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이원종 지사는 물론이고 정우택 도지사 당선자 역시 제천에 3개 기관 개별이전을 통한 교육연수타운 조성을 공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원 과반수 이상을 확보한 한나라당 일부 당선자들이 의장단 등 시의회 주요 직책을 독점키로 내부 합의,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당선자들 내부에서도 시의회 주요 직책 독점과 배분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의회 주요 보직을 둘러싼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
진천군은 올 1기분 자동차세로 15억 8500만 원을 확정 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덤프트럭 등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2만 1530건에 15억 85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15억 1200만 원에 비해 7300여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 2061대에 10억 6200만 원, 승합차 1997대
증평군의회는 20일 제23회 임시회를 열어 7일간의 일정으로 증평군이 제출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의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46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천시가 7월1일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시정 구호는 일등제천, 젊은제천, 행복제천으로 이중 '일등제천'은 민선3기 시정구호로 민선3기를 계승, 발전시킨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젊은제천은 활력 넘치는 제천의 미래상을 표현하고, 행복제천은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삶의 터전을 만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정방침
올해 단양관내 품질인증 농산물은 마늘, 고추, 콩, 검정콩, 야콘, 사과, 유정란 등으로 19개 농가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출장소에 따르면 단양지역의 올해 품질인증을 획득한 작목별 현황은 마늘12ha, 야콘 5.66ha, 사과 2.73ha 등 순이다. 이처럼 단양지역의 품질인증 농가가 늘어나는 이유는
농업인들에게 우량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은 올 가을 배추묘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들로부터 육묘 신청을 받고 있다. 배추육묘 신청기간은 26일부터 60만주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7월 중순부터 파종하여 8월 중순부터는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육묘신청은 육묘트레이 1판(120주)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