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대표적 향토기업가가 또 다시 거금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남다른 지역 사랑으로 이름난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 지난 23일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태랑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노인복지와 마을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내놓았다. 송 회장이 운영하는 금성개발㈜는 지난 93년부터 건설용 석재를 생산, 판매
진천군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다. 신고 요령은 일제시대 강제 동원됐던 피해 당사자나 친족이 내용을 적어 신고하면 된다. 진천군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467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신고서는 사실조사와 확인을 거쳐 송부,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청원군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달린 토지 수용을 통해 대단위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을 추진하면서, 정작 주민들에게는 이렇다할 설명조차 하지 않고, 계획부터 발표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에 따라 토지를 수용당한 뒤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주민 수(數)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백치(白痴)행
해병전우회 단양군지회 이성춘(58세)씨와 영춘면 새마을부녀회장 박소영(57세)씨가 2006년도 상반기 사회봉사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성춘씨는 해병전우회 단양군지회 회장으로서 7년 동안 시내 주요도로변 교통봉사활동을 추진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으며,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야간순찰 및 계도활동을 추진,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고
음성군 소이면사무소 광장 내에는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팔각정과 잘 조성된 잔디공원, 수령 100년이 넘은 느티나무 그늘이 무더위 한 여름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소이면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민원업무의 친절한 처리뿐 만 아니라 무더위를 식히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면사무소 내 팔각정 공원주변에 바둑과 장
보은군은 민선4기 군정비전을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으로 결정했다. 군은 다음달 1일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군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보은을 실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년간 사용할 군정 비전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군정방침으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 진흥 △풍요로운 청정농업
충주청소년수련원이 2006년 상반기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충주소방서는 28일 올 상반기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를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 청소년수련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특별소방검사와 소방서 주관 교육훈련면제 등 향후 2년간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국내 안전대상 추천과 유공자 표창시 우선 선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남궁
평생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이 가족과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속에서 28일 아름다운 퇴임식을 가졌다. 공무원 정년퇴임을 하는 이들은 손석영(전 영동읍장), 민영추(전 농정과장), 서호용(전 지방세담당), 박희문(전 환경관리담당), 장병천(전 영동읍 민원담당), 박홍식(전 양강면 주민복지담당), 이진성(농촌지도사), 정영자(재무과)
청주시가 2006년 상반기 행정서비스 우수부서를 평가한 결과 시청 재무과, 청주시우암어린이회관 등 10개 부서가 선정됐다. 시의 행정서비스 우수부서 평가는 공무원의 대민 친절도와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상황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격려,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63만 시민감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서비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진실규명을 놓고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와 충북JC(청년회의소)가 충돌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는 "정 당선자가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 150만 도민에게 사과하지 않을 경우 불신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반면, 충북JC는 "지역사회 분열을 조장하지 말라"는 이유로 불신임을 운
보은군이 타지역 농업인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부각되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은군이 속리산을 비롯해 삼대강의 발원지로 청정 농업이 발전했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관련기관, 품목별 농업인 단체의 활발한 노력으로 대추 비가림재배, 누애환 가공, 야생화전시회, 사과나무 분양, 방울토마토 음이온세척,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상표 등록, 일라이트 사료단일화
괴산군의회와 증평군의회의 상반기 원 구성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괴산군의회는 원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증평군의회는 사전 조율에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음달 7일 개원하는 제5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군의장에 3선의 김인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체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한 같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김 의원을 군의장으로 선출키로
제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 8대 시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보건소는 여름철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음식 매개 질환의 지속적인 발생과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 일본뇌염 등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장마로 인한 전염병 발생을 집중관리 한다. 주요 수칙으로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보균자찾기 추진등 재해대책본
영동대학교 CECA사업단은 29일 오후 2시 청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3층)에서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지역순회 워크숍'을 교육인적자원부 및 산업자원부와 공동 개최한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전국 8대 권역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산학협력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산학간 협력 기회 증가, 산학협력에 대한 인식제고 등 소기의
이학재(48)씨와 고정식(45)씨가 사회봉사활동 유공자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충북지부 보은사무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씨는 지난 2004년부터 매주 1회 국립공원 속리산과 구병산 등에 올라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방지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보은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아무추어무선을 통해 전국에 홍보함은 물론 지난 98년 수
향후 4년간 청원군을 이끌 군정목표가 '대한민국 행복1번지 푸른 청원, 첨단 청원'으로 결정됐다. 군은 이번 군정목표 선정에 대해 28일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청원군의 여건은 세계화 개방에 따른 자구책과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오송·오창 등 BIT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행정중심복합도시, 호남고속철 오송분기
증평군은 2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당선자를 초청, 주요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역 및 기초의원들에게 군정 현황을 보고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당선자들에게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과 서울 증권예탁결재원은 28일 오전 상산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증권예탁결재원 임직원과 상산마을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증서 교환과 교류협약서 등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고 오후에는 농촌일손돕기로 감자수확을
2006 충북도 관광·공예상품 공모전에서 단양군이 출품한 6개 작품이 금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관광협의회와 충북공예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 관광·공예상품 공모전은 지역예선을 거쳐 출품된 작품 총 227점이 출품됐었다. 단양군이 출품한 수상작은 일반상품분야 검은콩 막걸리(대강 양조장 조국환)가 금상을,
한국농업전문학교는 첨단기술농업을 선도할 2007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대상학생 144명을 모집한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원서를 교부하고 접수하는 이번 한국농업전문학교 응시생은 다음달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식량작물학과 21명, 특용작물학과 24명, 채소학과 18명, 과수학과 21명, 화훼학과 24명, 축산학과 36명이다.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