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가양동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해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21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분경 동구 가양동 동부네거리 부근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발생 후 인근도로에선 40분가량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도로는 오후 4시40분경 정상화됐다.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4일 대전광역시 동구 행복한 나눔봉사단 급식소에서 황인호 동구청장과 행복한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깍두기를 담그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대전 동구는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에게 지급된 보조기기의 사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보조기기 부정수급의 방지를 위해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욕창예방방석과 보청기 등 7개 품목을 지원받은 관내 장애인 148세대다.점검 결과 부적정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보조기기 급여비 환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정기적인 사후점검을 통해 보조기기의 부정사용을 예방해 필요 대상자들에게 적정하게 지
대전 동구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구는 2018, 2019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구는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민선7기 일자리 비전의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는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민선 7기 후반기동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통한 동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황 청장은 우선 “민선 7기 전반기는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동시에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이 선정·추진됐다"며 “관광과 복지, 도시혁신, 안전 등의 분야에서 으뜸가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주력했다”고 총평을 내렸다.이 같은 전반기 성과를 토대로 황 청
대전 동구는 환경관리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량제봉투의 최대용량을 기존 100리터에서 75리터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100리터 종량제봉투가 30~40㎏까지 무게가 나가면서 이로 인해 환경관리원의 근골격계 이상과 척추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구는 주민들의 혼란과 불편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100리터와 75리터 종량제봉투를 병행 사용하고 2021년부터 100리터 봉투를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환경관리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종량제봉투 용량 변경이 성공적으로
대전 동구는 구청장 접견실에서 무지개 사회적협동조합, 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협의회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모든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설치됐다.구는 협약을 통해 운영전반을 수탁기관에 위탁하며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6월까지다.구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준비 등을 마친 뒤 10월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
대전 동구는 성남동 대동천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구는 대동천 성남동 구간(대동천2교~가양교) 산책로 및 식생블록에 꽃 잔디 2만여본을, 자투리 공간에는 꽃창포, 샤스타데이지 등 다년생 화초를 식재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 하늘공원과 연계해 구민들의 여가공간이자 느린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혁신도시 입지와 함께 대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24일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과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황 청장은 의원 시절부터 지역사회 주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민선7기 기간 동안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등 민·관·학 협력을 일구어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 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는 더욱 더 긴밀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전 동구는 의료급여 신규 취득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비대면(언택트)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전송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의료급여 이용방법과 절차 △의료급여 연장승인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제도 △의료급여제한 규정 등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구는 당초 대상자들을 한 곳에 모아 집합교육을 실시하려 했으나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밀접, 밀폐, 밀집 즉 ‘3밀’ 공간 거리두기를 준수함과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보장하기 위해
대전 동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상소동 산정마을에 시내버스 회차로와 이동식 화장실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산정마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52번 시내버스 노선 중 산정마을을 경유하는 일부구간에 종점지 기능에 필요한 회차로와 간이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구는 내달까지 공사를 마친 뒤 곧바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버스를 타기위해 30분 이상 걸어야 했던 산정마을 주민들이 이번 노선 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