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12개작목 21개반에 2239명이 참석했으며, 영농상의 문제점 해결과 새로운 기술, 유통 및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위해 자체 교관과 외래 강사 9명을 초빙해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아로마오일을 이용해 화장품 만
제천시은 지난달 3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방특화도시 '제천2010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엄태영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본부장 소장 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보고자로 나온 김철원 교수는 한방엑스포를 통해 한방의 과학화 및 세계화로 한방의 관광상품화와 한방관련 기업유치로 인한 특화산업 발전을 강
옥천군에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충북남부아동보호 전문기관이 개소식을 갖는다. 1일 오전 11시 옥천읍 문정리 445번지 명지지역아동센터 내에 개소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을 받아 5500만원의 도비로 36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사회복지법인 명지원이 위탁받아 직원이 4명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학대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에
영동군은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영농편의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 주민생활편익사업 53건 23억 8000만 원, 마을 진입로 재포장 11건 11억 9000만 원, 취약지 영농기반시설 17건 7억 6000만 원, 마을쉼터 조성사업 2억 1000만 원 등 총 99건에 45억 원을 새롭게 투입해
지난달 31일 청주지역에 눈이 내렸으나 청주시의 신속한 대응과 제설작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6시 시 산하 전 직원을 소집해 주요 간선도로 등 40개 노선에 제설장비 12대와 80명의 직원을 긴급투입,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각 동사무소별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주요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눈을 쓸어 주민들의 불편을
충주시가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와 유적지를 한 데 엮은 책자 '충주의 문화재'를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충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알찬 지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1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이드북 형태(가로 16㎝, 세로 26㎝)의 안내책자 2000부를 제작했다. 총 118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국보 205호 중
제천시 송학면 송한2리 마을 노인들이 농한기를 맞아 짚을 이용한 전통공예품을 만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을 노인들은 해마다 마을회관 경로당에 모여 소일거리로 종다리, 멍에, 삼태기, 짚신 등을 만들어 장식용으로 팔기도 했으며 일부는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올 겨울에 만드는 작품은 모두 송학면 관내 초·중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는 2일부터 18개 교실을 개설하여 지역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노인 건강교실에서는 건강강좌와 민속체조,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요가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9개 노인 건강교실에 2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 신청을 제출해 겨울철 노인운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충북도내 6만 8000여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체육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이끌어갈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1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장애인체육회 살림을 꾸려갈 초대 사무처장에는 언론인 출신의 조덕현씨(60·사진)가 임명됐다. 조덕현 사무처장을 만나 도장애인체육회의 당면과제와 향후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
충북도가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수준의 질적 향상 및 공동체 생활 문화정착을 유도한다며 도내 아파트 3곳을 '2006년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했다. 하지만 살기 좋은 아파트에 선정되더라도 실질적인 혜택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우수 평가에 대한 다각적인 혜택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충주시 목행동 세중참사랑아파트 주민들
지난해 청주동물원을 찾은 관람객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청주동물원 관람객 수는 총 37만 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같은 기간 35만 3000명에 비해 2만 명(5.6%)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입장료 수입도 1억 600만 원으로 2005년 9500만 원에 비해 1100만 원(11.6%)이 늘었다
영동군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철이 도래됨에 따라 전국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로쇠나무 자생지인 영동읍 화신리 등 군유림 8개소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채취에 나섰다. 군은 농한기 농·산촌 지역주민의 농가소득증대와 양질의 건강음료를 보급하고자 민주지산, 천마산, 백화산 등 고산지대의 군유림과 사유림 40㏊의 고로쇠나무 2150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농기계실에서 농기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만 원 미만의 소모품은 무상지원한다. 2만 원을 초과하면 부품 가격만 받고 수리해 준다.
청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P가스 시설 무료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LP가스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차상위 계층 주민 등 160세대를 선정, 오는 3월 설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체대상 시설은 가스렌지, 가스공급용 금속배관, 압력조정기 안전밸브 등이다.
정구복 영동군수가 다음달 2일 영동읍을 시작으로 15일 상촌면까지 총 11개 읍·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읍·면 직원과의 대화 및 격려, 군정설명회, 참석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방문이 군정을 소상히 알리고 주요현안과 애로사항 및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일정은 ᆞ
옥천군 4-H연합회가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연시총회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해 나갈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학교4-H육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4-H회원들의 단합과 결집력을 위한 진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2007년 옥천군 4-H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새 회장으로 김
전국 배드민턴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3회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와 전국 교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제3회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대회가 30일 오전 11시 충주체육관에서 동시에 막을 올렸다. 내달 4일까지 6일 간 화려한 레이스에 들어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교생 200명과 교직원 40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영동군보건소는 지난해까지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한 곳에서 진료해 오던 것을 지난 2일부터 분리해 병상 확충과 환경개선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한방진료실과 물리치료실은 서로 분리되지 않아 공간이 협소하고 대기시간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군보건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를 위해 한방진료실 병상을 4개에서 6개로, 물리치료실
충주대학교가 취업률 우수대학으로 발판을 다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충주대가 취업률이 대학의 경쟁력을 가름하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취업 잘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충주대 취업률은 지난 2005년 76%, 지난해 76.2%를 기록, 기업 채용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올해
나눔과 화합이 넘치는 제4회 음성품바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2일로 확정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음성군은 오는 4월 19~22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전국품바축제의 마지막 날인 22일 제4회 음성품바 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최종 확정하고 현재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해 인터넷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0일까지로 각 코스별 1500명씩 총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