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군은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한부모가정,
괴산군이 괴산소도읍육성사업 이주단지 주택용지를 분양한다.12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동부리 일원 14필지 442~718㎡ 규모의 총 6085㎡ 용지이며, ㎡당 평균단가(조성원가)는 13만 9831원으로 필지별 가격이 차등 적용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4순위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5~6순위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로
음성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장학생 선발은 대학생 17명, 고등학생 41명 등 58명을 선발해 총 58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대학생의 경우 음성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입생은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평균 2등급 이상이거나 수시합격자는 고등학교 내신성적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회의실에서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산물 유통 다각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 전자상거래를 구축하고 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산물대표 전자상거래 이지팜의 고경일 씨를 강사로 초빙해 전
충주시가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 개선 운동' 추진으로 주민들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시는 그동안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정착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복합(개인) 찬기사용, 위생적 식사 등을 지속 추진해 왔지만, 찌개를 같이 먹는 식습관으로 조기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시는 국자·소형찬기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위생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특공대'가 오는 16일 영동지역을 침투한다. 찾아가는 문화특공대는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의 일환으로 공연장이 없거나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 및 문화소외지역 고교를 직접 찾아가 각종 공연을 펼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마지막 편으로 영동고등학교를
충북지역의 새해 교원 정기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제천의 시민·사회단체가 제천 등 북부지역에 해마다 지속됐던 과도한 신규 교사 및 기간제 교사 배치 재발 방지를 충북도교육청에 강력 촉구했다. 그동안 제천은 해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기간제 교사 배치율이 높아 시민단체 등이 반발해 왔다.의림포럼 등 시민단체들은 12일 성명을 내고 &
보은군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95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진을 첨부한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공익형으로 자연환경지킴이 120명을 비롯해 교통질서 계도 60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7년째 농협이 대학과 함께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옥천단위농협이 지난 2002년부터 대전대학교 한의과 서영배 교수 외 21명과 협력해 관내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이들의 이번 무료 진료는 옥천읍 죽향리를 비롯해 하계, 교동, 화계, 동정, 오대리 등 구읍지역 어르신들로 18일부터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 승암마을 주민의 따뜻한 사랑방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12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신축 완공된 승암경로당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한 경로당은 789㎡ 대지 면적에 군에서 사업비 6000만 원을 지원해 건평 89.7㎡규모로 지어졌다. 68
충주시친환경연합회 연시총회가 12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회원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연합회 운영과정을 되돌아보고 올 한 해 친환경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특히 회원들은 올해 최고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기질 비료 및 퇴비를 적극 사용, 땅 힘을 높일 계
12일 현재 보은경찰서가 지난 해 8월 이후 무려 169일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전국 최장의 교통사고 무사망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교통관리계 최두하 계장. 최 계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한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이로 인한 피해는 3억 4000만 원이라는 통계를 볼 때 보은지역의 경우 지난 2006
보은군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행정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만 29세 이하로 충북 소재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와 동등학력을 가진 자 중 미취업자 이다. 신청은 15일까지 보은군 인터넷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hoyeun@bo21.net)이나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보은군청 주민생활지원과(043-54
보은군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이 고령인데다 병해충 발생과 기상재해, 그리고 잘못된 관리로 활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로 드러났다. 군은 지난 해 10월 정이품송에 대한 정밀진단을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 12일 박찬수 단장은 "정이품송이 600여 년 이상 고령인데다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해 활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며 "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충주여중 박채연(2년) 학생 응원전이 결실을 맺었다.박 양은 지난해 10월 초 난소암 판정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와 수술, 5차례 걸쳐 병원에 입원했다.특히 박 양의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둘째 아이의 심장병 치료비와 지병이 있는 노모의 치료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터라 박 양의 갑작스런 투병은 충격이었고 슬픔이었다.하지만 박 양을 위해
단양군은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3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내용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다목적광장, 쉼터조성, 자연친화적인 담장, 마을정비사업 등 6개 분야다.주택개량사업에는 5억 2000만 원이 투입되며, 신·개축은 4000만 원, 부분개량이나 증축은 2000만 원을 금리 3%에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음성소방서는 11일 새벽 4시 50분께 구급차 안에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산모 윤 모(35) 씨는 출산 예정일을 몇 주 앞둔 상태에서 별다른 출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가 11일 새벽 3시 55분께 양막이 파열되면서 진통이 심해지자 119종합상황실로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119종합상황실이 중앙
옥천경찰서가 전국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김 모(38) 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옥천읍 교동리 한 모(20) 씨에게 감사장과 범죄신고보상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받은 한 씨는 주거가 부정하고 일정한 직업 없이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던 피의자 김 씨를 지난 달 30일 붙잡아 경찰에 넘겨준 용감한 시민이다.붙잡힌 김 씨
제천시의회 제143회 임시회가 12∼1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07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