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청은 올해 교육예산이 작년에 비해 43억 원 늘은 179억 원으로 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 170억 6600만 원, 평생·직업교육 8300만 원, 교육일반 8억 4200만 원 등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배정된 예산을 ㅤㄲㅠㄴ교수학습활동지원(17억 4300만 원) ㅤㄲㅠㄴ급식관리(21
옥천군 노인복지관이 지역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던 '친환경 지렁이 사육사업'이 대청호 특별대책지역이라는 걸림돌에 걸려 난항을 겪고 있다.군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장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지렁이 사육사업'을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수익증대의 효과를 보며 추진해 왔다.특히 고용과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친환경 지렁이 사육이
충북도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는 29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지방행정혁신 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6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또 증평군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억 원을, 청주시와 제천시, 보은군이
충북 명품숲 조성에 10년간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충북도는 29일 '충북 명품숲 조성 10개년 계획'으로 명칭한 제5차 지역산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 산림계획에 따르면 도는 고부가가치 임산업 육성에 986억 원, 건강한 생태숲 보존에 1283억 원,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에 7300억 원,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에 2821억 원 등 오는 2017
청원군은 28부터 29일까지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을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및 가스 충전소,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대형 상업건축물 등으로 대형사고 발생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구조부의 손상 및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의 적정 관리상태 여부와 누전 여부, 가스배관 불량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
청주시가 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청주시에 따르면 법정관리자 외 생계가 힘든 소외계층에 대해 차상위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비롯해 독거노인세대 안전지킴이, 독거노인 안부전화 콜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원키로 했다.차상위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지난해 100가구에 1000만 원을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충북도는 29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형 및 화상의 난치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추진키로 했다. 무료 수술 희망자는 2월 말까지 생활실태조사서, 의사진단서 등을 첨부한 신청서를 도교육청, 시·군장애인복지담당부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에서 추천하면 된다.신청 대상자는 충북도내 거주자 가운데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다음달 24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도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들이 총선을 앞 둔 설 연휴에 명절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상품권, 선물세트 등을 나눠주거나 각종 행사 찬조금 제공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거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도 선관위는 선거법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바이오산업과 반도체산업, 차세대 전지산업 등을 21세기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충북지방자치학회 주최로 29일 오후 충청대학에서 열린 '충북 전략산업 진흥사업의 전개와 발전방안'이란 정책토론회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전략기획사업단 정재욱 박사는 발제문을 통해 "충북을 비롯해 비수도권은 국가균
대통합민주신당 서재관 국회의원(제천·단양)이 최근 비료와 사료, 기름값 인상으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며 정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강력 요청했다.서 의원은 지난 28일과 29일 각각 열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축수산업 축소의도 저지 및 농축수산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단양군보건소는 설 연휴(2월 6∼8일) 주민 편의를 위해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양서울병원 응급실(423-0221)은 24시간 운영된다.요일별 운영 병원은 다음과 같다.ㅤㄲㅠㄴ2월 6일= 중앙연합의원(421-7575), 단양의원(423-9114), 매포의원(422-9288), 매포평동의원(421-0070)
보은군이 지역 내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소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항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보은군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군의 조례안제정은 FTA 등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보은지역 친환경농업 확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이다. 조례안 내용을 보면 농업 분야의 환
영동군보건소가 저출산 문제 해소와 산전·후 산모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의 65%(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40만 8000원) 이하 가정의 산모이며, 의료수급 대상자중 해산급여(50만 원)를 받는 산모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모 신생아 도우미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증평군이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에 선정돼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이는 지난해에 이은 국무총리상 2년 연속 수상으로 자치단체 출범 5주년을 맞는 올해의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지난해 10월에도 '2007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과 2억 400
충주시가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화분사료와 개량 소초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확보하고, 31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신청자격은 양봉 5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가 해당된다.사업량은 화분사료 5만㎏이다.농가당 지원내역은 50~100군 농가는 군당 2㎏, 100군 이상 사육농가는 군당 5㎏ 한도 내에서 지원
청원군은 28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와 단독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올해부터 기초노령연금과 장수수당 등 에 11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건강체조, 짚 공예 등 노인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소 노인대학에
제천·단양의 기업인들이 종합 민간경제단체인 지역 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수십년 간 충주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으로 활동했던 이 지역 기업인들이 '독자노선'을 택하겠다는 것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 신규 설립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설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제천시와 기업인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영동군은 주민들에게 맞춤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유능하고 참신한 정보화교육 강사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정보화 관련 전문가로서 정보화교육을 할 수 있는 주강사 8명과 교육진행을 도와 줄 수 있는 보조강사 3명이다.자격요건으로 주강사는 관련학과 졸업자로 교육 유경험자,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로 교육 유경험자, 강사지원단 강사활동 유경험자
진천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포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명절에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이나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특히 군은 ㅤㄲㅠㄴ물가안정대책 및 주민생활 안정대책 강화 ㅤㄲㅠㄴ안전하고 편리
음성군은 28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군정발전 시책과 군민제안을 공모한다.군은 군민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나 시책을 제시, 군정 참여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음성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시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ㅤㄲㅠㄴ군민의 생활편익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 및 제도 개선 ㅤ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