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북·제주 문화예술교류전이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천시민회관과 시내 일원에서 '산소리 바다소리'라는 주제로 열린다.두 지역 작가 30여명이 참가하는 미술교류전시에는 그림, 설치, 도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40여 점이 선보여 내륙과 섬 지역 문화를 비교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5일 오후 4시부터 제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천시는 한방웰빙 특구지정과 함께 한방화장품 연구소를 설립,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약초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한방화장품 전문가인 심규식(50)씨의 지원을 받아 9월부터 연구소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심씨는 코스멕스㈜ 연구소의 연구위원과 소장을 지냈으며 태평양연구소 에스테릭연구실장 및 색소연구실장을 역임한 화장품 분
▲ 단양군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0회 여성주간 행사를 맞아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남녀평등 고취 7월 1 ∼ 7일까지 女주간 기념행사 다채단양군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제10회 여성주간 행사를 맞아 여성 발전과 남녀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군은 이번
음성군은 여자 사이클팀을 7월 말에 창단할 예정이다.군은 충북도 사이클연맹을 통해 지도자를 영입하고 선수 4명도 받아들여 팀을 창단할 계획이다.현재 선수 2명이 음성군청 사이클팀에 합류할 예정으로 음성벨로드룸에서 훈련 중에 있으며 음성고교 사이클 선수 중 우수한 선수도 받아들일 계획이다.
증평군이 수돗물값을 무려 20%씩이나 올리겠다고 한다.수도요금을 내지 못해 연체료를 물고 있는 경우가 2100건에 이를 만큼 지역의 경제 사정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데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수돗물 사용량 또한 크게 늘 것은 뻔한데 자치정부가 주민들의 형편을 너무도 몰라준다는 여론이다.게다가 증평군은 인상 근거를 상수도요금 현실화를 외치는 정부 탓으
음성군은 여름철 장마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군은 청소년수련시설과 대형 공사장 중 중단된 건설현장 등 15개소에 대해 중점 안전점검한다.특히 이들 중단된 건설공사장의 출입금지와 안전조치, 주변 건물의 침하·균열 등을 점검하고 조성 중인 골프장과 대규모 토사절취 구간에 대해 강우시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혁신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3차 음성군 IT포럼이 22일 10시 극동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날 포럼에는 산자부 안창용 사무관과 이승우 충청북도 첨단산업과장, 이필용 도의회 의원, 안병일 군의회 의장, 김문기 음성군부군수 등 34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농업용 무선센스네트워크(USN) 시스템 개발 및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두 17회에 걸쳐 여름철 나무그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여름철 나무그늘교육은 21일 진천읍 신성마을, 문백 상대음마을, 백곡 성터마을에서 농업인 90명(각 마을당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영농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여름철 나무그늘교육 일정은 23일에 문백 석복, 진천 장척, 이월 용사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 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손수 제작한 부채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화제다.사군자반 20명의 수강생들은 이남수 강사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사군자 솜씨를 부채에 그려 넣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정감이 느껴지게 했다.부채를 후원한 음성군 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서는 21일 이들이 제작한 부채들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올여름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진천읍내 상산약국에서 신명약국 간 시내도로 구간의 심야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인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군과 경찰서는 그동안 진천읍내 상산약국~경찰서~신명약국 간 450m 구간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심야 차량소통이 크게 정체되고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지름 5.5m, 높이 2m, 무게 44t 등 세계 최대 주물솥인 괴산군민의 솥이 제작에 성공하자 제작사인 청안 D사에는 벌써부터 희대의 명물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고 있다.지난 10일 가마솥이 주물 틀을 벗고 위용을 드러낸 이후 현재까지 가마솥 제작 현장을 다녀간 사람들은 200명 정도. 하루 20여명에 이르는 방문객 중에는 주물 종 제작에 관심이
김군수 "지역발전 이끈다" 협조 요청광혜원면민 "부지 변경 무조건 반대"=국가대표 제2선수촌 조성 부지 변경 움직임에 대해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는 보도에 이어 21일 김경회 군수가 해결책 마련을 위해 무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