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약국~신명약국 심야 정체 극심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진천읍내 상산약국에서 신명약국 간 시내도로 구간의 심야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인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군과 경찰서는 그동안 진천읍내 상산약국~경찰서~신명약국 간 450m 구간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심야 차량소통이 크게 정체되고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합동으로 이 구간의 심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반을 고정 배치, 집중적이고 대대적인 단속과 견인활동을 펼침으로써 불법 주·정차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과 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이 구간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심각성과 주·정차 금지를 당부하는 협조문을 주변 상가와 주민들에게 발송했으며, 교통경찰관 2명이 취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과 실태를 파악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