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이농현상 심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음성읍 인구 1만 8000명, 대소면 1만 5000명 돌파했으며 군내 공동주택을 건립 추진해 인구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맹동면은 용촌리에 미영주택 100여 세대 건립이 완공된 상태이며 음성읍은 평곡리에 신동아아파트 490여 세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
음성군은 이번 추석명절을 기해 신바람 음성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그동안 침체되었던 재래시장이 추석특수를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상품권을 이용한 추석 성수품 구입운동을 추진했다. 군 산하 공무원과 각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11일 음성군 음성읍 음성복지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제3회 화목한 가정실천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강연회를 열었다. 제10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 공모전에서 학생부 대상에는 윤주호(남신초 5년)의 '아빠께'가 차지했으며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은 9~11일까지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봉학골 숲 학교를 운영해 호응을 거뒀다. 이번 숲 학교에서는 금왕읍 무극리 용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15명씩 조를 이뤄 나무공작 목걸이 만들기, 루페로 생물 관찰하기, 거꾸로 보는 세상 등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음성사랑나눔공동체 주최으로 11일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제3회 시각장애인 산림욕 및 등반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 김진영 음성문화원장, 이석문 음성사랑나눔공동체 대표, 김태영 정설회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각장애인들의 1일 손과 발이 되어주기 위해 모인 음성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9~13일까지 음성군청 현관에서 서양화 교실반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서양화 교실 지도강사 신재흥씨를 비롯해 회원들의 작품 26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져 있어 전업 작가들의 작품 못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양화 교실은 지난 2002년 음성읍 주민자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산물 가공 소득화사업' 일환으로 음성군 금왕읍 본대리 선돌 메주농원에서 전통식품을 육성하고 있다. 선돌 메주농원은 10일 쌀엿을 직접 고아 음성청결고추 고춧가루 30근을 재료로 첫 고추장을 담가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또한 생 청국장, 청국장 가루 및 환 등 청국장을 이용, 다양한 가공
음성군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일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제1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군보건소 직원과 방문 보건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주민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우리 아기 첫 권리 엄마 젖'이라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신·
음성군이 전국적으로 공장입지 선호지역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 입주하는 소규모 개별공장의 난개발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환경성검토 비협의사업장의 경우 협의사업장에 비해 환경관리실태가 열악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김종률 의원(열우당·증평·진천·괴산·음
음성군은 올해 군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업무 추진계획'을 마련,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2000여 명에 이르는 군내 거주 외국인 지위를 주민에 준하는 개념으로 새롭게 정립하는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거주 외국인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올해 12월까지 군 조례를 제정, 체계
음성우체국은 2~14일까지 고객만족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음성우체국 서비스헌장 이행과 고객만족 실천을 다짐했다. 음성우체국은 9일 고객의 날로 정해 당일 첫 방문 고객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고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과류를 제공하는 일일 카페 운영 등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음성우체국은 고품질 우편&
음성군보건소는 제3군 법정전염병인 가을철 발열성질환 쯔쯔가무시증, 신중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10월과 11월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에 나섰다. 군보건소는 농촌지역 추수와 도토리, 밤 줍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급성 열성질환은 가을철 추수기에 유행하며 발열이 나타나고 감기 몸
음성군에서는 민선 4기 출범에 따라 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사고와 행정마인드를 제고하고 군수의 입장에서 '앞으로 음성군정을 어떻게 펼쳐갈 것인가?'에 대한 의견신청을 받아 참신한 제안 20건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8월과 9월 두달 동안 음성군 공직자 651명을 대상으로 총 462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이중 각 실과별로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총
음성군 대소면 소재 충북 산상교회에서는 5~8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7시 대소면 오산천 하상주차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축제를 열어 타국에서 명절을 맞이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외로움을 달랬다. 이번 행사는 충북 산상교회 세계선교부 외국인 근로자회 주관으로 펼쳤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글 편지
음성지역에 중·대형 마트의 잇따른 개점으로 지역 재래상권이 흔들리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비를 투자하여 새단장을 하였으나 최근 음성·금왕읍에 중·대형 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개점, 재래시장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래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현대화된 재래시장이 자리를
음성예총은 3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기리는 단기 4338주년 개천제 행사를 박수광 음성군수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었다. 음성예총은 개천제 행사에서 천·지·인의 조화를 상징하는 원·방·각의 제기를 차려놓고 음성군의 발전과 나라의 안녕을 기
음성군보건소는 병의원 4개소, 약국 8개소 등을 대상으로 응급·당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보건소에서는 5~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예상되는 의료의 공백상태와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의·약업소간의 진료대책과 비상연락 체계를 확립해 놓고 있다. 연휴기간 지정근무제는 연휴 4일 동안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권역별
이농현상의 심화와 지속되는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는 음성군 대소면이 주민등록 거주 인구 1만 5000명을 돌파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 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대소면은 음성군 내에서도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각종 문화·생활체육시설이 갖추고 있어 전입세대와 유동인구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음성군은 10월 한달 간을 자동차 무단방치, 차량의 임의 구조변경와 무등록 상태로 운행하는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군은 매년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자동차 무단방치, 임의로 구조변경하는 행위와 무등록 상태로 운행하는 행위 등으로 주민불편, 도
음성군 보건소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에게 절주분위기를 확신시키기 위해 2일 음성읍 일원에서 음주 폐해와 절주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보건소는 직원과 음성경찰서, 국제절제협회원, 자원봉사자 등 55명의 홍보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읍내 네거리와 장터 등 음성읍 주요 거리를 행진하며 절주 홍보물 배부와 피켓 홍보를 실시, 음주 폐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