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군보건소 직원과 방문 보건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주민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우리 아기 첫 권리 엄마 젖'이라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신·출산상담을 하는 등 모유수유와 출산장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군보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임산부와 유배우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방법, 모유수유 산모의 영양관리, 직장인을 위한 모유수유방법, 모유수유의 우수성 홍보 등 모자보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보건소도 10일 증평읍 일원에서 제1회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오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의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습관 등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또 오후에는 군청 앞에서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영양섭취와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음성=김요식·증평=이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