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5일 정림사지박물관에서 김무환 군수를 비롯 전문자문위원 및 관련 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29일 살아있는 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관람동선과 전시물 및 형태 등을 사전점검하고 개관에 따른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림사지박물관의 건축구조는 정림사와 백제불교사를 주제로 전
괴산지역 주민 2명 중 1명은 초대형 가마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은 최근 2차에 걸쳐 '가마솥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156명)의 51%가 가마솥을 현 위치에 두는 것에 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마솥이 군 이미지 제고와 주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
옥천군은 옥천 향수한우가 제30회 충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고의 고급육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옥천 향수한우는 14일 서울 가락동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35두의 한우가 출품된 가운데 열린 충북한우경진대회 등급판정과 육질검사 심사에서 당당이 최고급 육질로 선정 됐다. 이날 옥천군에서는 한두환(52·옥
서천 천혜땅식품이 청국장을 음료로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천혜땅식품이 지난 2005년 도 농기원의 청국장 음료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으로 개발해 이달 첫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업은 '청국장을 주 재료로 한 건강음료 및 그 제조방법'이라는 명칭으로 특허를 출원했고, 이달 5일 가공라인 시운전을 통해 시제품
이완구 충남지사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연내 민선 4기 도정의 큰 틀을 잡겠다며 자신만만한 보따리를 풀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 개발을 위해 가용 재원을 모두 쏟고 신도청은 검소하지만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컨셉을 조율한다는 것이 도정 올인 프로젝트의 골자다. 이 지사는 14일 예정에 없던 기자 간담회를 청하고 호랑이처럼
㈜진로 청원공장(공장장 임상혁)은 14일 오전 11시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지청장 정홍남)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 서명식'을 갖고 충청권 일자리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정홍남 지청장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와 경력직 채용관행 등을 없애기 위해 충청권 지자체, 신문사, 기업이 나서 일자리 창출운동
대전도시철도 '디젯(Djet)'이 16일로 180일 무사고 기록을 세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6일로 개통 6개월을 맞는 대전도시철도가 지난 지난 3월 16일 1구간 개통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열차운행 사고 없이 운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객 증가로 인한 역세권이 활기를 띄는 등 도시철도 효과가 확산돼 내년 1호선 전
충청향우회(총재 김용래)가 1박 2일 일정으로 당진에서 대규모 향우회 간부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향우회가 통합향우회로 출범하고 신임 김용래 총재가 인선된뒤 처음으로 갖는 대규모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지역 향우회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충청통합'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충청향우회는 14일 보도자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원 녹지 및 수변공간 조성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기 위해 '아이디어 디자인 샤렛(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5일까지 등록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샤렛이란 짧은 시간동안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4일 행정도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공
차상엽(대전도시개발공사)이 전국 펜싱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차상엽은 14일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1회 김창환배 전국 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개인전 결승서 한동진(부산외국어대)을 맞아 15-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같은 팀 소속의 정창영이 3위에 오르며, 대전도시개발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펜싱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에 나선 단체가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새마을회(회장 이민구·부녀회장 김점숙)는 14일 추석을 맞아 자손이 찾지 않는 무연분묘 100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군 오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일연) 회원 50여 명도 이날 오가면 내량리 공동묘지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