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찾는재학생에 기념품 사제간 감동사진작 경품도서원대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모교 방문주간'을 운영하고, 출신 고등학교 등 모교를 찾는 재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지원키로 했다.또 스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키로 했다.이번에 지원되는 기념품은 스승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지만 선물에 대한
= 서산시 해미면 가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일명 도깨비 산불)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났으나 경찰 수사는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한서대학교가 들어선 시기인 지난 92년부터 지난달 5일까지 50여차례 산불이 발생한 가야산 산불의 원인과 용의자를 밝히는 데 총력을 기울였으나 성과는 전무하다. 경찰은 충남지방
10일 전 서산시 모 주점에서 채무자와 여주인 등 2명을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가 출국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서산경찰서는 6일 단란주점 여주인과 내연남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전모(4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30분경 서산시 읍내동 자신이 운영하는 휫집과 같은 건물 지하에서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김모(
부동산 투기를 위해 타인 명의로 자연녹지를 구입한 대전시 산하 모 공기업 이사장과 허위로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검사를 허가해 준 공무원이 각각 경찰에 입건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002년 4월 대전시 건설본부장 재직 당시 서구 월평동에 시가 17억여원 상당의 자연녹지(5000여㎡)를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69)씨의 명의로 공동 구입한 모 공기업 이사
최고령 김유성씨 평생 恨 풀어 손빈희·다빈·황정인양도 기염지난달 4일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치른 '200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가 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자, 최고령자와 세 자매의 합격 사례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자인 김유성(71·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씨는 딸이었기에 교육기회를 잃을 수밖에 없었던 마음
목원대는 6일 대학 채플에서 유근종 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유근종 총장은 사단법인 '새생명 운동본부' 임영훈(62) 총재(월간 '신앙세계' 이사장)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기념식에 이어 각 기념관 헌정식이 진행됐다. 신학관을 '이호운 기념관'(제2∼3대 학장)으로, 중앙도서관을 '도익서 기념관'(설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2005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6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했다.▶관련기사 11면대전은 고입검정의 경우 327명의 응시자 중 211명이 합격, 64.5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강창식(59)씨와 이성직(13)군이 각각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고 신예슬(15)양은 98점으로 최고득점을 얻었다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거래가 많아지면서 중개업소 및 이삿짐센터의 위법행위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3∼4월 두 달간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1660개소와 이삿짐센터 21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여 총 42개 업소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위법 사례를 보면 부동산중개업소의 경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중개사 자격·등록증을 빌려 주거나 빌리는 행위
X게임장을 비롯한 중부권 최초 청소년 레포츠센터가 7일 문을 연다.대전시 서구는 둔산동 샘머리공원 내 3140평 공간에 X게임장과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인공암벽 등을 갖춘 레포츠센터를 개장한다.극한을 뜻하는 영어단어 'Extreme'에서 'X'를 차용한 X게임은 스케이트보드와 BMX자전거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레포츠 종목을 총칭한 말로 이곳에는 인라인
전방의 한 여단장 취임식장에서 중년의 아낙이 소리 없이 연신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이날 취임하는 남모(대령) 여단장의 아내 김영순(45·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씨.군인의 아내로서 병영의 남편을 곁에서 뒷바라지 못하고 중풍의 시부모 병 수발로 20년을 보내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쳤기 때문이다.김씨는 결혼 5개월 만인 1985년 7월 어느
5일 오후 8시10분경 충주시 신니면 도로변 논에서 양수기 작업을 하던 이모(67·충주시 신니면)씨와 전모(68)씨 부부가 장모(57)씨가 몰던 충북 82다 43XX호 1t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이날 화물차를 몰던 장씨가 편도 1차선 빗길을 운행하다 길가에 있던 부부를 발견치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5일 오전 9시45분경 청주시 흥덕구 신모(43)씨의 집 화장실에서 신씨의 딸(13)이 목을 맨 것을 신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6일 새벽 숨졌다.경찰은 신양이 시험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천안시 성거읍 B 노래클럽 여종업원 살인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최근 몇 달 사이 발생한 2건의 살인사건과 1건의 강도상해 사건, 천호 저수지 유골 발견 사건 등 어느 사건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살인사건이 발생,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6일 오후 3시3
충북 영동군에 거주하는 정해용(75)씨가 소장하고 있는 '귀선자 명부(歸鮮者 名簿)'라는 제목의 책 한권이 일제강점하 강제 동원 피해를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채택됐다. 정씨가 소유하고 있는 이 책은 친형인 정해동(작고)씨가 지난 1945년 해방 당시 일본 북해도에서 해방 후 귀국길에 소장했던 것이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는 6일 민간자료로는
= 부산에 이어 충북지역에서도 합기도 단증을 부정 발급받은 수험생들이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충청투데이 단독 보도를 통해 불거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시험 부정의혹이 있는 수험생이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실시한 2005년도 경찰공무원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 합격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으로 일선 자치단체가 때아닌 고민에 휩싸였다. 한쪽에선 출산장려를 위해 아기를 낳으면 수십만원어치의 출산용품을 지급하는 등 인구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쪽에서는 '선거법'을 이유로 이러한 시책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충북도와 충남도, 일선 시·군에 따르면 2020년 4995만여명을 정점
=지난달 22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서 발생한 형사 사칭, 여고생 납치 미수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승용차에 감금한 채 성관계를 요구한 박모(45)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2일 밤 10시경 대전시 중구 문화동 모 중학교 앞 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