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간 모임인 ‘참사랑 봉사단’은 24일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이규숙(79) 할머니 집에서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을 위해 집 지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펴는 참사랑 봉사단은 이 할머니의 집이 올 겨울을 버티기가 어렵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21일 평소 욕을 하며 자신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베트남인 A(2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일 오후 4시 30분께 청양군 비봉면의 한 식품가공 공장 인근 공터에...
경찰청이 수도권 치안 강화를 위해 대전·충남 등 지방의 경찰 정원을 줄여 지역 민생치안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경찰청은 1월 1일자로 경기지방경찰청 등의 충원을 위해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국 지방경찰청 정원 500여 명을 감축했다. 공무원총정원제에 따라 지방경찰청의 정...
대전 동부경찰서는 20일 유명 연예기획사 직원을 사칭해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A(4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4일 충남 천안역 인근 카페에서 연예인 지망생 B(22) 씨를 만나 “프로필 사진 촬영 등에 돈이 필요...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동·장애인 등에 대한 성폭력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성폭력사건을 전담하는 ‘원스톱(One stop) 기동수사대’를 발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스톱 기동수사대는 성매매사건에 주력해 오던 ‘여경 기동수사대’를 전환한 것으로 24시간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운...
농민들에게 임대해 줄 농기계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농기계 제조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농업직 공무원 83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적발된 비리혐의 공무원들은 충남지역 11곳의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에서부터 충남도청 등 전국 시·도 광역단체, 일선 시·...
경찰청은 19일 대전 중부경찰서장에 고학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충남 서산서장에 이기병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각각 발령하는 등 총경급 경찰관 298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대전경찰청 참모진의 경우 청문감사담당관에 최영덕 충북...
19일 오전 8시47분께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과도교 인근 왕복 4차로에서 A(58) 씨가 몰던 어린이집 승합차가 마주오던 B(31) 씨의 코란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C(8) 군 등 어린이 7명과 운전자, 어린이집 교사 등 총 10명이 부상...
충남 당진경찰서는 19일 핀잔을 준다며 친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오후 11시28분께 충남 당진군 우강면 집에서 친동생 B(36) 씨가 자신의 방문 장금장치를 부숴 이를 수리하던 중 ‘아기가 ...
돈이 필요한 미혼 여성들을 이용해 위장결혼 등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불법 대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급전대출을 미끼로 은행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채는 신종 대출 사기 수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종 불법...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 전보 인사가 임박하면서 경찰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향피제(鄕避制)가 적용된 이번 인사에서는 과거와 달리 본인의 내신(內申)이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된다.20일께 단행될 것으로 알려진 대전·충남 총경급 보직인사 대상은 지방청 ...
대전·충남지역에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들 빈집털이범은 차량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원정까지 가는가 하면 범행수법도 대담해지고 있다.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집 주인이 출근한 사이 원룸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