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전시 부동산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전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 내 부동산거래량은 5177건으로, 전년 동월(3021건) 대비 71%로 대폭 증가했고, 전월(3595건) 보다도 44% 늘었다.이 같이 거...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송인동(53) 전 경찰대학장이 내정됐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송 전 경찰대학장이 지역에서 대학까지 나와 지역 인맥이 좋고 중앙과도 연결되는 등 시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 내정자는 대전고와 충남대를 ...
대전시 유성구는 인수공통전염병(사람과 가축의 양쪽에 이환되는 전염병)인 개 광견병 발생을 막기위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6일까지 유성구 지역내 9개 동물병원을 찾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은 13일부터 16...
대전시 서구가 오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 연장근무를 실시한다. 연장근무는 지난해 8월 전자여권 제도 시행으로 여권발급 신청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서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다. 여권발급신청은 최근 6개월 이...
대전시 중구는 청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효사랑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효사랑 봉사팀’을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중구에 거주하는 30세 미만의 대학생 50명으로 봉사팀을 구성, 내달 ‘효사랑 봉사팀' 발대식을 갖고...
대전도시철도역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개통 초 규모가 큰 일부 역에서만 진행하던 공연과 전시 행사가 최근에는 거의 모든 역에서 열리면서 도시철도역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공간이자 예술인들의 등용문으로도 평가받고 있다.실제 개통 직후인 2006년 시설이 갖춰졌...
대전도시철도 역장의 자격 조건이 완화될 전망이다.김종희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5일 “내년 1월 초 1단계 역장 모집에 들어간다”며 “더 의욕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을 역장으로 선발하기 위해 가능한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문호 개방은 현행 ‘61세’로 돼 있는 ...
대전시는 이달 중순부터 모든 시내버스(965대)에 이용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CCTV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총 7억 3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승객탑승, 내부승객 이동상황, 전방 도로상황, 운전상황 등 운행상황의 과학적 관리로 교통사고 ...
대전시는 내년부터 공인중개업소에 대한 ‘모범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업계 스스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제도는 공인중개업소가 인증기준을 이행할 경우 확인·평가 과정을 거쳐 서비스 인증마크를 부여하게 된다.시는 이달 중 ...
서울에 소재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대전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58) 사장은 지난달 말 박성효 시장을 대전시청에서 만나 본사 사옥 신축부지 마련 등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대전시와 한국가...
박성효 대전시장은 추석을 맞아 경찰관서와 복지시설 등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지난달 대전 보문산에서 실종된 이나은(9) 양이 한 달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박 시장은 지난 2일 수사본부가 마련된 대전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수사 관계자들을 격려했...
박성효 대전시장이 일본 출장 마지막 날인 30일 후쿠오카 대전시 통상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대전시는 이날 박 시장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지리적 근접성과 산업적 유사성을 갖춘 큐슈지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후쿠오카 통상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대전지역 ‘1인 가구’가 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역 1인 가구는 10만 6421호로 일반가구(50만 7108가구)의 21%에 달했다. 이는 지난 90년 7.8%에서 약 20년 새 2.7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핵가족화와 개인...
‘우주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우주행사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대전국제우주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70여 개국 3000여 명의 우주관련 기관 및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청 내에 신종플루종합대책상황실을 차린 대전시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사용한 예비비 14억 원을 정부로부터 돌려받게 됐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각 지자체가 편성했던 신종플루 관련 기집행 예비비를 파악, 동일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편성...
박성효 대전시장이 추석을 맞아 신종 인플루엔자 관련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박 시장은 29일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담화문을 내고 “신종플루는 보통 독감에 비해 전염속도는 빠르지만 계절 독감 정도의 위험성이 있다는 게 WHO(세계보건기구) 및 중앙신종인플루...
일본 출장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29일 두 번째 방문지인 후쿠오카 중소기업진흥센터에서 큐슈지역 경제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와 제2회 경제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내 한 전자부품회사부터 우선 투자유치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 큐슈지역...
대전 유성천에 전국 최초의 도심하천 물놀이장이 조성된다.대전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갑천 유림공원 인근에 시민들이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물놀이장(길이 300m, 폭 50m) 수질 확보를 위해 유림공원 건너편 갑천에는 ...
박성효 대전시장이 일본기업과 4000만 달러(한화 480억 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박 시장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M-Agency(대표 오이소 마유미)와 에코그린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2100만 달러의 투자유치와 일본시장에서 대전 지역업체 상품 1820만...
대로변 가로수에 매달린 은행은 먹어도 될까?도심 속 은행나무가 잎이 채 물들기도 전에 노랗게 익은 열매를 도로변에 떨어뜨리고 있다.모든 과실이 풍년인 올해는 가로수인 은행나무도 흐드러지게 열매를 맺어 ‘은행을 터는’ 사람들의 모습도 예년보다 늘었다.도심 대로변에 식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