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9일 황인호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역세권 재정비 지원 특별조례’ 마련 촉구 건의서를 채택, 대전시와 시의회에 제출했다.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도시정비법에 문외한인 역세권 주민들에게 역세권개발을 맡기는 것 역시 개발 의지가 없는 것이자 ...
대전시 중구의회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건설 원안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정부의 연이은 세종시 원안변경 추진 문제 제기에 따른 충청도민의 실망을 전하고, 일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연 등 일련의 사태를 규탄했다. 이들은 “세종시 ...
대전시가 12일 오후 1시부터 대전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9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합동공연을 펼친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공연을 한 자리로 통합한 이번 합동공연에는 맑고 단아한 제14호 한자이 선생의 전통가곡과 국악가요, 춤 추는 스님으로 유명한 제15...
대전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 세대가 2년 새 6.6%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복지예산 증가로 수급자 자격기준이 완화되면서 기초생활 수급자 세대는 9개월 동안 1167세대가 추가로 발생했다.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수급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연말에는 전년 대비 ...
대전시는 올해 마지막 중기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1000억 원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서둘러서 신청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상인회 등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사전 상담자 446명에게 개별 안내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오는 10일부터 지원...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내버스 시민평가단’ 활동이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민 평가단은 시내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학생, 회사원, 주부 등 283명으로 구성했으며, 운전기사의 친절성...
제2회 대전콜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대덕대 인문사회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발전협의회(의장 유병로)가 주최하고 대전시 콜센터협의회(회장 주광신)와 대덕대 마케팅관리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지역 콜센터 활성화를 위한 운영 사...
신임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에 류순현(46) 행정안전부 지역정보재단 소속 일반직 고위공무원이 9일자로 임명됐다. 한편 지난 2007년 7월부터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을 맡아왔던 송석두 실장은 신설되는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추진위원회 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남희 기자...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계획 중인 종합 스포츠단지가 십 수 년째 방치되고 있어 자칫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최근 시가 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안신도시 2·3단계 복합개발을 구상하면서 인근 개발제한구역를 포함해 76만 5600㎡ 달하던 스포츠단지 예정부지를 31만 500...
일본 북해도(홋카이도)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신 개념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4일 대전시를 방문했다. 북해도 관광심의회 회장이자 북해도지사 고문인 고이소 슈우지 쿠시로공립대학 총장 일행은 이날 장시성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대전의 관광정책을 듣고 양 도시 간 ...
버려지던 빗물을 저장해 재활용하고 재해도 예방하는 ‘1석 3조’의 빗물 친화도시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대전시는 4일 빗물관리위원회(위원장 윤태희 시 환경국장)를 열고 ‘물 순환형 빗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해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위원회...
대전시가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각종 건설사업 통합관리로 14개 건설 현장에서 1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4일 밝혔다.시는 토사발생과 소요 시기 관리, 사토용 발파암 수요처 발굴, 폐기용 건설자재의 재활용 추진 및 주요 공종별 시스템 개선 등으로 절감분야는...
2020년까지 대전시는 현재의 두배에 달하는 산업용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를 위해 대덕특구는 물론 유성구 도안신도시 2·3단계, 서구 평촌동 일대에 대한 사업단지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의뢰를 받아 충남대 오덕성 교수팀이 수행한 ‘대전시 산업입...
김종렬 대전시 정무특보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대전시 고위간부는 “오래전에 박성효 시장에게 사직의사를 표명해 온 것으로 안다”며 “이번주 중 박 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특보는 김광식 전 전무가 대전시티즌...
G9, 대전광역생활권 행정협의회가 충청권을 철도네트워크로 묶는 광역전철망 구축에 한 목소리를 냈다. 대전시와 대전을 중심으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충남·북도 시·군 8곳으로 구성한 행정협의체인 G9은 3일 대전싱청에서 각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충청권 광역전철망 구...
대전의 ‘보물산’, 보문산이 새로운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은권 중구청장은 3일 시청에서 “보문산 공원을 새롭게 재창조해 전국적인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보문산 뉴 그린 파크(new green park)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이날...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의 본격 매입이 시작됐다. 대전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검사를 3일부터 유성구 대동 323번지(옛 대동초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8곳에 2개 검사반을 투입, 전년보다 8%(2183포대...
=대전시가 공공자전거 ‘타슈’ 확대운영을 위해 한화그룹 IT서비스 자회사인 한화에스앤씨(S&C)㈜와 협상에 들어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200대로 운영 중인 타슈를 내년 민간운영방식으로 전환해 5...
대전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콜택시가 운행된다.대전시는 2일 시청 북문 앞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김학원 대전시의회 의장, 장애인 관련 단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를 활용한 장애인 콜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대전은 기존에 운영...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전 시계 국가하천 정비사업의 세부 윤곽이 나왔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체 4대강 사업비 22조 5000억 원 중 금강본류를 포함해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과 유등천(이상 국가하천), 대전천(지방하천)에 오는 2012년까지 8845억 원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