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은 복지 분야와 경제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원했다.대전시가 지난 6월 1일부터 50일간 시민 7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201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시민이 보건·복지·여성 분야의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대전시는 ㈜기흥금속 등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27개 기업을 올해 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25일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34개 업체 중 기업정착도, 성장가능성, 재무상태, 기술...
대전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강당과 2층 전시실, 1~3층 로비 및 야외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시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박람회'의 명칭을 '경진...
대전시가 지역인력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 확대에 나섰다.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하는 건설현장에 지역인력시장을 활용,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건설공사 계약 후 시공사(하도급업체...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내 호텔건립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올 초부터 해당 부지 매입의사를 보인 LIL아시아 측은 최근 대전시에 오피스빌딩 건축에 대한 두 가지 방안을 타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LIL아...
한국매니페스토로부터 공약이행 우수단체장상을 받은 대전시가 이번에는 출범 60년 만에 지자체 합동평가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안부...
엑스포과학공원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과학공원은 지난 6월 15명의 계약직 근로자를 정리해고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정규직 근로자 23명에 대해서 명예·희망퇴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과학공원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명예퇴직은 15호봉 이상, 희망퇴직은 15호봉...
계룡스파텔 온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온민추)가 지난 3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시민총회 및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송인섭, 김영래 고문을 비롯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오노균 온민추 회장은 “유성온천의 노른자위 ...
대전시는 31일 “손 씻는 것만으로도 신종인종인플루엔자 및 각종질병을 70%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고 대전시청 등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에 손 소독기를 62개소에 긴급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시는 6개반 91명으로 비상대책반을 편성한데 이어 거점...
국내 신종플루 환자 발생건수가 하루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자치단체들의 대규모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천안시가 내달 개최할 예정였던 흥타령축제를 취소한 데 이어 경기도와 경남도, 충주시와 강릉시 등도 일부 행사를 취소하거나 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이 참(55)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박성효 시장은 27일 이 사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일본과의 항공노선이 연결돼야 충청권 관광이 산다”며 관광공사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충남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에 일본 ...
내달 1일부터 대전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오른다.대전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 추석 명절대비 물가 안정대책 및 도시가스공급요금 조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성수품인 16개 주요 농수축산물과 5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물가동향을 모니터하는 ...
박성효 대전시장이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사회, 약사회, 충남대병원 등 8개 거점병원, 교육청, 5개 구청, 군·경, 경제계, 노인·여성·보육단체 등 33개 기관...
대전시 동구 가양동 5구역(449-20번지 일원) 정비구역 지정이 유보됐다.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갑 행정부시장 주재로 정비계획공동위원회를 열어 가양동 5구역(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등을 심의했지만, 위원들이 공원 및 도로계획 등 기반시설에 대한 재검...
대전시가 자전거도시 활성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나갔다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6대 중점 추진과제’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자전거 등록제 등 중요안건을 심의했다.서울 양천구와 제주시에서 시행 중인 자전거 등록제는 희망자에...
대전시가 하수처리장에 슬러지 건조화 시설(이하 슬러지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대신 택한 위탁처리방식이 비용적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하수처리장 이전이 현재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수처리장 내 슬러지처리시...
대전시가 전국 최고의 의료기관 밀집도, 첨단의료수준, 유성관광온천 등 의료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를 목표로 ‘의료관광도시 대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0년 외국인 환자 2000명을 유치, 생산유발 효과 100...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임시 개통한 유성구 대정동 대전종합물류단지 북부진입도로(유성구 구암동~대정동)를 내달 1일 완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2002년 12월 착공한 물류단지 북부진입로는 총 사업비 640억 원(국비 290억 원, 시비 350억 원)을 투입, 총연장 ...
박성효 대전시장이 ‘비장한 각오’로 청와대와 정부에 대전 민심을 전달하고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박 시장은 20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넵(UNEP) 세계 어린이환경회의에 참석한 뒤 KTX편으로 상경하면서 “첨단의료복합지 유치 실패로 150만...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수도시설사업소) 김재환(58) 시설운영과장이 만학의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정년을 얼마 앞두지 않은 나이에 업무와 관련한 분야에서 만학의 꿈을 이뤄 주변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도시설사업소에서 상수도 관련 시설물을 총괄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