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실시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인 가운데 언어·외국어 영역이 다소 난해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관련기사 2·6·21면지난해 높은 난이도로 대입의 당락을 좌우하던 수리 영역은 올해 가, 나형 모두 쉽...
올 수능은 전년과 비교해 수리가 쉬워지고 외국어가 어려워진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외국어는 고배점 문항을 고난도 유형에 배치해 실제 점수하락 폭은 체감 난이도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반면 수리는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쉬워져 상위권에서의 변별력이 다소 떨어질 ...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가 12일 충북대학교 옴니버스 교양 강좌에 초청돼 45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벌였다. 이 전 지사는 학생들에게 성공으로 가는 동기부여를 위해 "경쟁사회에선 학생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실패도 인생의 과정임을 깨달아 ...
충북도교육청이 수학, 과학, 발명, 영어 등 4개 부문 영재 교육 대상자 1400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재선발은 초등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및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과 충북과학고 기숙형영재교육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최인석 기자 cisk@...
충북 청주지역 학교 위탁급식업체가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급식사업을 돌연 중단, 관련 학교가 혼란을 빚고 있다. 또 이 급식업체 대표는 각 학교에서 급식대금을 수령한 후 잠적, 이 업체에 야채·고기 등 식료품을 납품하던 식자재 업체는 수억 원에 달하는 미수...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열린 청주대 명사초청특별강좌에서 "세종시는 근본적으로 수도분할이며 이는 수도이전보다 훨씬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그는 '세종시로 행정부처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난 2...
2010학년도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이 12일 일제히 치러진다.기상청은 이날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예보했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쌀쌀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일선 교사들은 이른 아침엔 긴장한 수험생들이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겹쳐 ...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내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상담교육이 진행 중이다. 사회복지 실무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상담교육은 인지행동치료 중심의 상담역량강화 교육을 비롯 전문상담가 양성을 위한 가족코치 2급, 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이 주요...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11일 일제히 시작돼 4주 간에 걸쳐 시행된다.충북도내에선 이날 특수학교 4개교, 초등 24개교, 중학교 5개교, 고교 1개교 등 총 34개교에서 1만 2371명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백신 접종 순서는 특수학교가 우선 대상...
2010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12일 충북도내 10개 시·군, 3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충북지역 수능 응시생은 남자 8773명, 여자 8013명 등 모두 1만 6786명이다이들은 11일 오후 2시 각 시험장별로 실시되는 예비소집에서 유의사항 교육과 함께...
홍준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1일 청주대학교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강연을 한다.홍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법과대학 대강당에서 ‘중심국가로 가는 길’이란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모델로서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홍 ...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 청주대학교가 개교 62주년을 맞아 국제화를 발판으로 세계의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학생 실력과 연구수준, 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대학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방대한 규모의 투자가 대대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국 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충북교육청은 9일 이 교육감이 최근 교육과학기술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보좌하고, 회장 유고 시 그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 보건당국이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예정일자가 아니라며 연기를 지시해 학부모들로부터 원성을 사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충북도내에선 9일 처음으로 옥천 삼양초에서 백신접종이 실시됐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도 신종플루 백신 접종의 시급성 때문에 당초 예정일인...
충북도교육청은 6일 대강당에서 장학사와 6급 이상 공무원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 보고회에서 도교육청은 내년도 교육시책 기본방향을 ‘다양성 추구로 모두가 행복한 충북교육’으로 설정하고 학생 ...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다른 대학의 로스쿨과는 달리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2010학년도 신입생 지원율의 경우 전국 대부분 로스쿨의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지만 충북대는 오히려 올랐다. 이번에 충북대는 70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4...
충북도교육청이 내년 상반기 활동할 국내Talk(Teach and Learn in Korea)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TaLK 장학생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중 학점 평균이 3.0이상인 자로 심신이 건강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
충북도 내 대부분 대학들이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돌입했지만 소위 ‘운동권’이 출마한 경우는 한 대학도 없고 선거공약 또한 정치색이 없는 학생 복지·후생부문, 취업역량 강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총학생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충북대의 경우 비운동권 후...
신종플루 확산 여파로 대학들이 매년 개최해오던 고교생 초청 대규모 입시 설명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충청대는 5일 신종플루에 대한 국가전염병 재난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열흘 간 개최하려던 고3 초청 입시설명회를 취소키로 했다고...
세계적 음악치료의 대가인 오신(吳愼) 미국 하와이대 의대 교수가 10일 충북대학교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충북대 공자학원은 중국 음악치료의 선구자 오신 교수를 초청, ‘생명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7시~9시까지 개신문화관에서 강연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