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목 이사장 등 전체 임원이 승인 취소돼 공백상태인 서원학원에 임시(관선)이사를 파견하기 위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의 심의가 15일부터 본격 진행된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14일 서원학원 임시이사 파견과 관련, 임시이사 후보 16인(이사 정원 2배수)의 ...
제14대 충북도학원연합회장에 박재철 (46) 씨가 당선됐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 13일 총회에서 연합회장 단독후보로 나서 회원 1300여 명의 95% 찬성을 얻었다. 청주사대 중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충북도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충북도학원장학회 이사, 충북도학원...
충남대와 충북대의 등록금이 전국 4년제 국공립대 평균보다 높지만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율은 낮아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41개 국공립대...
음성에 연간 교육비가 2000만 원에 육박하는 고액 미인가 대안학교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13일 열린 충북도교육청 국감에서 음성에 소재한 미인가 대안학교인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이 학교에 고위 공무원 자녀가 다니고...
충북대의 학교정보 오류에 따른 수정 건수가 전국 10개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은 13일 충북대 국정감사에 앞서 낸 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올 6월 말까지 이 대학이 학교정보를 잘못 올렸다가 수정한 ...
충북도내 고교들의 도·농 학력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능 고득점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진학률도 도내 일부 고교에 편중된 것이 확연했다.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13일 충북도교육청 국감에서 밝힌 ‘최근 5년간 서울대 합격자 현황’을 보면 충북도
2009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충북도내 수험생들의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점은 전국 16개 시·도 중 중상위권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1등급 비율이 상위권인 고교는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교육과학기술부가 조전혁 의원 등 국회 교과위 의원들에게 제출한 자료에 ...
청주교대 학생들이 교원정원 확대 등을 요구하며 12일부터 무기한 수업거부에 돌입했다.이 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동맹휴업 찬반투표에서 70%대의 찬성률을 보이자 수업거부를 결정했다.학교 관계자는 "재학생 1700여 명 가운데 대부분의...
내년 3월 개교하는 충북도내 유일 마이스터 고교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첫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충북반도체고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을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일반전형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충북 음성군에서 50...
13일 실시되는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학교폭력, 보건·급식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이번 국감을 앞두고 도교육청 직원들은 주말·휴일에도 출근한 채 쟁점 별 예상 질문을 사전 점검하는 등 대비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또 도농 학력격차, 각급 학교의 과열된 ...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창제 됐다는 한글이 올해로 반포 563돌을 맞았지만 갈수록 ‘한글 파괴’ 현상이 심각해 지고 있다.특히 청소년들의 온라인상 무차별적 한글 파괴는 위험수위를 넘은지 이미 오래다. 마치 ‘외계어’ 같은 상형문자(?)가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오는 13~14일 실시되는 학업 성취도 평가를 둘러싸고 교육당국과 전교조·시민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미진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선 성취도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나는...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을 올해보다 59명 줄어 든 101명으로 최종 확정했다.도 교육청은 7일 2010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공고했다.선발 인원은 16개 교과에 총 101명...
청주대학교가 교문 옆 한국도자기 부지를 매입함으로서 30년 숙원을 해결했다. 청주대는 7일 총 9400여㎡의 한국도자기 부지를 일괄 매입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약된 부지는 우암동 214-4번지 등 5필지 9384㎡ 규모이며, 청주대 정문 및 진입로(청...
전문계 고등학교가 취업률은 갈수록 줄고 대학 진학률은 늘어 일반계 고등학교와 구분하는 의미가 없어지는 등 정체성이 모호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문계고의 학업 중단율 또한 일반계에 비해 3∼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임해규(한...
충북도교육위원회 등 교육계에서 교육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나 반영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정부 발의로 국회에 상정돼 있는 지방교육자치법안에 대한 재손질이 시간적으로 어렵고 국회의원들 또한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
충북도교육청의 청렴도가 16개 시·도교육청 중 중위권(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한나라당) 의원이 5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08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7.83점(10점 ...
충북도교육청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건립 중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명을 솔밭초와 솔밭중으로 확정했다.또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 건립중인 고등학교는 양청고로 옥천군 옥천읍에 건립 중인 초등학교는 장야초로 명명했다.특히 오창과학단지내 양청고등학교(陽靑高等學校)는 청주시...
충북도내 국립대 통합작업은 ‘억지 춘향 짝짓기’ 격으로 언제 이뤄질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요원한 실정이다.통합대상 도내 국립대는 충북대를 비롯해 청주교대, 교원대, 충주대 등 4곳이지만 통합에 적극 나서는 대학은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실제 한 곳도 없는 상태다....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교육정책 현장착근 우수사례 공모에서 음성 생극초 김은주(36) 교사와 단양 가곡중 어윤재(50) 교사가 교육달인에 올랐다.또 제천 송학초, 제천여중, 보은 삼산초는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김은주 교사는 자신이 직접 구안한 새로운 글짓기 지도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