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제천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계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제천바이오밸리에 입주한 ㈜일진글로벌은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제천순회모금 행사장에서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소문 없이 성금을 기탁해 사...
제천시의회가 관광차량 통행이 빈번하지만 도록폭이 좁아 상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은 ‘제천~수산 간 82호선 국가지원지방도’의 선형 개량과 확장을 국토해양부 장관 등에 건의했다. 시 의회는 2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건의문을 채택하고, 송광호 국회의원, 권도엽 국토해양...
보행로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았던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입석리 도로에 보도가 생겼다.22일 시에 따르면 국비 등 14억 원을 들여, 이 구간에 폭 2.5m, 길이 1.3㎞의 보도를 조성하고, 급커브 구간 선형개량을 통해 교차로의 가시거리를 확보했다. 또 마을 진·출입 ...
충주·제천·단양의 공동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원문화권과 연계한 지자체의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1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북부권 지역발전 대토론회’에서 충북발전연구원 원광희 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원문화권 문화관광 연...
제천시의 관광명소인 박달재에 한국 가요사 기념관이 건립된다.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3년 말까지 18억2000만 원을 들여, 백운면 평동리와 봉양읍 원박리 사이 박달재(해발 453m) 정상에 ‘한국 가요 100년사’를 장르·연대별로 볼 수 있는 가요사 기념관을 세...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20일 제천시와 식품업체협의회와 ‘산·학·관 협력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이들은 △식품산업 발전에 관한 학술 연구 △식품 분야 인력 양성 △상호 현장실습 지원 △상호 교육시설 이용 시 편의 제공 △기타 상호 공동 발전을 위...
제천시의 내년도 예산이 4601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4782억 원보다 181억 원(3.8%)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는 4161억 원, 특별회계는 440억 원으로, 분야별로는 교육 98억 원, 문화·관광 362억 원, 환경보호 488억 원, 사회복지 1008억...
2018평창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과 제천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 지역의 민간단체들이 요구했던 ‘제천~평창 82호선 확장·포장 사업’이 정부의 올림픽 특별법 지원사업에 포함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양 지역 민간단체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일단 정부가 긍정적인 검토를...
충북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에 대한 특구지정이 해제됐다.지식경제부는 최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 지정을 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는 민간사업자가 테라피센터, 콘도 및 실버타운 등을 건립해 운영하기...
‘상인들의 노력과 차별화 한 활성화 시책이 전통시장을 살렸다.’대형마트에 밀려 침체를 면치 못했던 제천의 전통시장들이 꾸준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투자를 통해 새 활로를 찾으면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부활하고 있다.제천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도비를 확...
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가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19일 시에 따르면 제천 꿈사과작목반 허두영 씨가 올해 농촌진흥청의 품질 평가 제천사과(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제천사과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인...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천시가 추진해 온 과수 분야 북한 교류사업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불투명해졌다.김 위원장 사망 소식에 시는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류 자체를 전면 중단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는 ...